군주를 위태롭게 하는 징후라는 고사성어 위군지징(危君之徵) 군주를 위태롭게 하는 징후라는 고사성어 위군지징(危君之徵) 헌공(獻公)이 여희(驪姬)를 총애하고 해제를 편애하면서 태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여러 공자를 도망가게 하는 동안, 동쪽 제(齊)나라에서는 환공(桓公)이 관중(管仲)을 기용하여 부국강병을 이루고 패자(覇者)로 우뚝 섰다. 헌.. 고사 성어 2017.09.04
생명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목숨까지도 희생한다는 고사성어 위법망구(爲法忘軀) 생명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목숨까지도 희생한다는 고사성어 위법망구(爲法忘軀) 법문 한 마디를 듣기 위해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버리는 지극한 구도정신이 마침내 불도를 이룬다는 구도설화이다. 북위(北魏) 효명제(孝明帝) 때 낙양(洛陽) 땅에 신광(神光)이라는 박식한 스님이 있었다. 주.. 고사 성어 2017.09.01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닌다는 고사성어 금의야행(錦衣夜行)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닌다는 고사성어 금의야행(錦衣夜行) 항우(項羽)가 군대를 이끌고 진(秦)나라의 도읍인 함양(咸陽)을 쳐들어갔다. 그러나 함양(咸陽)은 유방(劉邦)이 먼저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에 항우(項羽)는 입성했을 뿐이다. 그러나 항우(項羽)는 입성하자마자 유방(劉邦.. 고사 성어 2017.08.29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고사성어 복수불수(覆水不收)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고사성어 복수불수(覆水不收) 늙도록 고생만 하던 끝에 천하를 뒤흔들게 된 강태공의 이야기이다. 주(周)나라를 세우는데 크게 공헌한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이 제(齊)나라에 봉함을 받아 제후(諸侯)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금의환향(錦衣.. 고사 성어 2017.08.25
잘 보이려고 아첨하며 구차스러운 짓을 한다는 고사성어 아유구용(阿諛苟容) 잘 보이려고 아첨하며 구차스러운 짓을 한다는 고사성어 아유구용(阿諛苟容) 춘추시대에 태어난 공자(孔子)는 정치에 있어서 선왕(先王)의 도(道)를 펴고 모든 인간들이 서로 사랑하는 인(仁)사상을 펴려고 평생을 다 바쳤다. 인(仁)사상만이 당시 사람들의 본래 인간의 모습을 찾아 줄 것.. 고사 성어 2017.08.22
슬프면서도 마음이 상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고사성어 애이불상(哀而不傷) 슬프면서도 마음이 상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고사성어 애이불상(哀而不傷) 子曰(자왈) 關雎(관저) 樂而不淫(낙이불음) 哀而不傷(애이불상)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인 시경(詩經)의 관저(關雎)라는 시(詩)에 대한 공자(孔子)의 논평이다.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관저의 시(詩)는 즐.. 고사 성어 2017.08.20
길을 빌려 쓰고 나중에 그 나라를 쳐서 없앤다는 고사성어 가도멸괵(假道滅虢) 길을 빌려 쓰고 나중에 그 나라를 쳐서 없앤다는 고사성어 가도멸괵(假道滅虢) 춘추시대에 강성했던 진(秦)나라 헌공(獻公)이 괵(虢)나라를 치기 위해 우(虞)나라에 길을 빌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때 우(虞)나라 대신 궁지기는 길을 빌려주면 우(虞)나라는 망하게 될 것이라며 결.. 고사 성어 2017.08.17
사슴을 쫓는 사람은 산을 보지 못한다는 고사성어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 사슴을 쫓는 사람은 산을 보지 못한다는 고사성어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 전한(前漢) 7대 황제인 무제(武帝) 때 중앙 정권에 대항적인 입장을 취했던 왕족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 : ? ∼ B.C.122)은 문하(門下) 식객(食客)의 도움을 받아 많은 서책을 저술했는데, 그중 특히 도가(道家).. 고사 성어 2017.08.15
식사 시간도 아끼며 사람을 만난다는 고사성어 악발토포(握髮吐哺) 식사 시간도 아끼며 사람을 만난다는 고사성어 악발토포(握髮吐哺) 폭정을 일삼던 은(殷)나라의 주왕(紂王)을 멸하고 주(周)왕조를 세운 문왕(文王)의 아들이며 무왕(武王)의 동생인 주공(周公) 단(旦)이 있었다. 주공(周公)과 명재상 강태공은 무왕(武王)을 도와 은(殷)을 멸하고 제후국 주.. 고사 성어 2017.08.10
먹을 가까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검어진다는 고사성어 근묵자흑(近墨者黑) 먹을 가까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검어진다는 고사성어 근묵자흑(近墨者黑) "近朱者赤(근주자적) 近墨者黑(근묵자흑) 붉은 인주를 가까이하면 붉게 되고 먹을 가까이하게 되면 검게 물든다"는 말이 있다. 이는 진(晉) 부현(傅玄)이 편찬한 태자소부잠(太子少傅箴)에 환경의 영향에 의.. 고사 성어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