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1453

새털처럼 가벼운 것도 많이 쌓이면 배를 가라앉힌다는 고사성어 적우침주(積羽沈舟)

새털처럼 가벼운 것도 많이 쌓이면 배를 가라앉힌다는 고사성어 적우침주(積羽沈舟) 전국시대 때의 일이다. 동주(東周)왕조가 나날이 쇠퇴해지자 각 제후들은 천하를 쟁취하기 위해 서로 다투기 시작했다. 진(秦)나라의 세력이 가장 강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약소국들이 연합하여 ..

고사 성어 2017.11.15

농담으로 한 말이 나중에 사실로 바뀐다는 고사성어 가롱성진(假弄成眞)

농담으로 한 말이 나중에 사실로 바뀐다는 고사성어 가롱성진(假弄成眞) 주(周)나라는 성왕(成王) 대(代)에 이르러 어린 성왕(成王)을 보필하는 주공 단(周公 旦)이 실권을 잡았다. 주공 단(周公 旦)은 주(周)나라의 정치가로 무왕(武王)의 동생이다. 통칭으로 주공(周公)이라고 불린다. 주..

고사 성어 2017.11.09

남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화이불창(和而不唱)

남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화이불창(和而不唱) 위(魏)나라에 애태타(哀駘它)라는 이름을 가진 아주 못생긴 곱추가 살았다. 그의 이름을 풀어보면 '애哀' 슬프게 보일 정도로 못 생겼으며, '태駘' 어리석고 느리고 아둔하며, '타它' 등..

고사 성어 2017.11.03

세간에 나도는 소문이나 풍문을 이르는 고사성어 가담항설(街談巷說)

세간에 나도는 소문이나 풍문을 이르는 고사성어 가담항설(街談巷說) 중국 후한 초기의 역사가인 반고(班固)의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서, 민간의 풍속이나 정사를 살피려고 임금이 하급관리인 패관(稗官)에게 가담항설(街談巷說)이나 도청도설(道聽塗說)을 기록하게 함으로써 생겨..

고사 성어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