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의 말은 큰 힘을 지닌다는 고사성어 중구삭금(衆口鑠金) 여러 사람의 말은 큰 힘을 지닌다는 고사성어 중구삭금(衆口鑠金) 춘추시대(春秋時代) 좌전(左傳)의 저자로 알려진 노(魯)나라 역사가 좌구명(左丘明 BC556-BC451)이 지은 여덟나라의 역사를 나라별로 엮은 국어(國語)의 주(周)나라 편(篇) 주어(周語) 하편(下篇)에 실린 이야기이다. 24대 .. 고사 성어 2017.11.24
이익은 지혜를 어둡게 만든다는 고사성어 이령지혼(利令智昏) 이익은 지혜를 어둡게 만든다는 고사성어 이령지혼(利令智昏) 진(秦)나라가 백기(白起)를 대장으로 하여 한(韓)나라의 야왕(野王)을 점령하였다. 이로 인해 고립된 상당(上黨)의 지방관 풍정(馮亭)은 조(趙)나라를 끌여들여 진(秦)나라를 막고자 사신을 보내어 상당(上黨)을 조(趙)나라에 .. 고사 성어 2017.11.22
아궁이 수를 줄여 적의 눈을 속인다는 고사성어 감조지계(減竈之計) 아궁이 수를 줄여 적의 눈을 속인다는 고사성어 감조지계(減竈之計) 춘추전국시대 손자병법을 지은 손무(孫武)의 후손인 손빈(孫臏)과 라이벌이었던 방연(龐涓)은 일찍이 병법철학의 대가였던 귀곡자(鬼谷子) 문하에서 함께 병법을 배웠다. 이야기는 야망에 불탔던 방연(龐涓)이 .. 고사 성어 2017.11.20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고사성어 집사광익(集思廣益)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고사성어 집사광익(集思廣益) 제갈량(諸葛亮 181-234)이 촉(蜀)나라 유비(劉備 161-223)의 군사(軍師)와 승상(丞相)의 직책을 맡았을 때 항상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부하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여러 방면의 다른 의견에 대하여는 더욱 귀를 기울여 들었.. 고사 성어 2017.11.17
새털처럼 가벼운 것도 많이 쌓이면 배를 가라앉힌다는 고사성어 적우침주(積羽沈舟) 새털처럼 가벼운 것도 많이 쌓이면 배를 가라앉힌다는 고사성어 적우침주(積羽沈舟) 전국시대 때의 일이다. 동주(東周)왕조가 나날이 쇠퇴해지자 각 제후들은 천하를 쟁취하기 위해 서로 다투기 시작했다. 진(秦)나라의 세력이 가장 강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약소국들이 연합하여 .. 고사 성어 2017.11.15
파리를 보고 칼을 뺀다는 고사성어 노승발검(怒蠅拔劍) 파리를 보고 칼을 뺀다는 고사성어 노승발검(怒蠅拔劍) 공자(孔子 BC551-BC479)의 제자에 대체로 예(禮)라고 하는 외적 규범을 중시한 자유(子遊 BC506-BC?)가 있다. 오(吳)나라 사람 언언(言偃)은 자(字)가 자유(子遊)이며 공자(孔子)보다 마흔다섯 살 아래이다.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받은 후 노.. 고사 성어 2017.11.13
지극한 정성을 이르는 말인 고사성어 난상가란(卵上加卵) 지극한 정성을 이르는 말인 고사성어 난상가란(卵上加卵)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마음에만 있으면 언제라도 제 성의는 표시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정성이 지극하면 천지도 감동한다고 한다. 卵上加卵 계란 위에 계란을 포개어 놓는다는 것은 실상 불.. 고사 성어 2017.11.10
농담으로 한 말이 나중에 사실로 바뀐다는 고사성어 가롱성진(假弄成眞) 농담으로 한 말이 나중에 사실로 바뀐다는 고사성어 가롱성진(假弄成眞) 주(周)나라는 성왕(成王) 대(代)에 이르러 어린 성왕(成王)을 보필하는 주공 단(周公 旦)이 실권을 잡았다. 주공 단(周公 旦)은 주(周)나라의 정치가로 무왕(武王)의 동생이다. 통칭으로 주공(周公)이라고 불린다. 주.. 고사 성어 2017.11.09
남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화이불창(和而不唱) 남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화이불창(和而不唱) 위(魏)나라에 애태타(哀駘它)라는 이름을 가진 아주 못생긴 곱추가 살았다. 그의 이름을 풀어보면 '애哀' 슬프게 보일 정도로 못 생겼으며, '태駘' 어리석고 느리고 아둔하며, '타它' 등.. 고사 성어 2017.11.03
세간에 나도는 소문이나 풍문을 이르는 고사성어 가담항설(街談巷說) 세간에 나도는 소문이나 풍문을 이르는 고사성어 가담항설(街談巷說) 중국 후한 초기의 역사가인 반고(班固)의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서, 민간의 풍속이나 정사를 살피려고 임금이 하급관리인 패관(稗官)에게 가담항설(街談巷說)이나 도청도설(道聽塗說)을 기록하게 함으로써 생겨.. 고사 성어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