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가 갑자기 변화하는것을 말하는 고사성어 백운창구(白雲蒼狗) 세상만사가 갑자기 변화하는것을 말하는 고사성어 백운창구(白雲蒼狗) 중국 당(唐)나라의 시인 두보(杜甫 712∼770)에게 집안이 곤궁했지만 학식이 뛰어나고 성품이 참되고 품행이 단정한 왕계우(王季友)라는 시인(詩人) 친구가 있었다. 왕계우(王季友)는 가난하였지만 학문을 열심히 하고.. 고사 성어 2018.01.05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다는 고사성어 여어득수(如魚得水)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다는 고사성어 여어득수(如魚得水) 유비(劉備 161-223)가 제갈량(諸葛亮 181-234)을 얻었을 때의 심정을 기록한 대목이 있다. 동한(東漢) 말기, 천하가 대란(大亂)에 휩싸이자 각 세력들과 다투던 유비(劉備)는 인재(人才)를 찾고 있었다. 유비(劉備)에게는 관우(關羽.. 고사 성어 2018.01.02
처음 시작한것을 끝까지 잘 마무리한다는 고사성어 유종지미(有終之美) 처음 시작한것을 끝까지 잘 마무리한다는 고사성어 유종지미(有終之美) 전국(全國)시대에 진(秦)나라 무왕(武王)이 세력이 커지자 점점 자만하여져서 처음 품었던 마음을 잃어버림으로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신하가 왕에게 하는 말 가운데 이런 말 을 사용하였다. "시경(詩經)에 靡不有.. 고사 성어 2017.12.29
사람도 교육을 통해 선도해야만 역량을 발휘할수 있다는 고사성어 간장막야(干將莫耶) 사람도 교육을 통해 선도해야만 역량을 발휘할수 있다는 고사성어 간장막야(干將莫耶) 오(吳)나라 왕 합려(闔閭)가 대장장이 간장(干將)에게 명검을 두 자루 만들어서 바치라고 명령했다. 간장(干將)이 칼을 만들기 위해 청동을 녹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청동은 삼년이 지나도 녹지 않.. 고사 성어 2017.12.27
지혜가 그 사람의 화와 복을 좌우한다는 고사성어 이해위린(利害爲隣) 지혜가 그 사람의 화와 복을 좌우한다는 고사성어 이해위린(利害爲隣) "지혜는 화(禍)와 복(福)의 출입문이다."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들이 일을 벌일 때는 나름대로 판단해서 시작하지만, 결과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어떤 것은 이롭고 어떤 것은 해롭다. 같은 일을 해도.. 고사 성어 2017.12.18
실패하고 고향에 돌아갈 면목이 없다는 고사성어 무면도강(無面渡江) 실패하고 고향에 돌아갈 면목이 없다는 고사성어 무면도강(無面渡江) 중국 진(秦)나라 말기에 유방(劉邦)과 항우(項羽)는 천하의 패권을 놓고 서로 겨루게 되었다. 처음 항우(項羽)의 우세로 전개되던 싸움은 장기화되면서 역전이 되었다. 항우(項羽)의 군대가 해하(垓下)에 진지를 구축했.. 고사 성어 2017.12.13
풀이나 나무까지 모두 적군으로 보인다는 고사성어 초목개병(草木皆兵) 풀이나 나무까지 모두 적군으로 보인다는 고사성어 초목개병(草木皆兵) 전진(前秦)의 황제 부견(符堅)이 백만대군을 이끌고 동진(東晉)을 침공했다. 당시 동진(東晉)의 군대는 불과 팔만 명 정도였으니 누가 봐도 상대가 되지 않는 병력이었다. 동진(東晉)의 백성들은 전쟁이 일어났다는 .. 고사 성어 2017.12.11
나라의 쇠락과 패망을 암시하는 은유로 쓰이는 고사성어 비린읍봉(悲麟泣鳳) 나라의 쇠락과 패망을 암시하는 은유로 쓰이는 고사성어 비린읍봉(悲麟泣鳳) <춘추(春秋)>를 기록한 공자(孔子)는 콩잎 하나에서 천하의 추세를 짐작하기도 했다. 노(魯)나라 애공(哀公)이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춘추를 보면 '한겨울인 12월에 서리가 내렸는데도 콩잎이 시들지 않았.. 고사 성어 2017.12.08
세계의 모든 일은 나와 상관없는 것이 없다는 고사성어 노영읍위(魯嬰泣衛) 세계의 모든 일은 나와 상관없는 것이 없다는 고사성어 노영읍위(魯嬰泣衛) 춘추시대 노나라의 변방에 문지기의 딸인 영(嬰)이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영(嬰)이 친구들과 함께 베를 짜다 말고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느닷없는 울음에 친구들이 까닭을 묻자, 영(é.. 고사 성어 2017.12.04
보배 구슬을 탄환으로 삼아 참새를 쏘았다는 고사성어 수주탄작(隨株彈雀) 보배 구슬을 탄환으로 삼아 참새를 쏘았다는 고사성어 수주탄작(隨株彈雀) 수주(隨株)는 수(隨)나라 제후의 구슬을 말한다. 춘추전국시대의 隨(수)나라 제후가 큰 상처를 입은 뱀을 구해준 보답으로 받은 야광주(夜光珠)를 가리킨다. 지름이 한 치나 되는 이 구슬은 완벽한 화씨지벽(和氏.. 고사 성어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