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없어진다는 고사성어 도적망유(盜賊亡有) 도둑이 없어진다는 고사성어 도적망유(盜賊亡有) 絶智棄辯 (절지기변) 民利百倍 (민리백배) 絶巧棄利 (절교기리) 盜賊亡有 (도적망유) 絶僞棄慮 (절위기려) 民復稚子 (민복치자) 지모를 끊고 괴변을 버리면 백성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백배가 된다. 기교를 끊고 이익을 버리면 도적이 없.. 고사 성어 2018.03.22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를 일컫는 고사성어 개세지재(蓋世之才)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를 일컫는 고사성어 개세지재(蓋世之才) 진시황(秦始皇 BC259-BC210)이 지방 시찰 중에 병들어 죽자 환관정치가 시작되고, 폭정과 횡포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백성들이 무리지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때 진시황(秦始皇)에 패하여 멸망 당한 6국(초, 연, 제, 한, 위, .. 고사 성어 2018.03.19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 소리만 들어도 두렵다는 고사성어 풍성학려(風聲鶴唳)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 소리만 들어도 두렵다는 고사성어 풍성학려(風聲鶴唳) 동진(東晉)의 9대 효무제(孝武帝) 때인 태원(太元) 8년의 일이다. 동진(東晉)의 명장 사현(謝玄)은 오호십육국(五胡十六國) 중 전진(前秦)의 진왕(秦王) 부견(符堅 338∼385)이 직접 이끌고 내려온 백만에 가까운 군.. 고사 성어 2018.03.12
'어찌 반드시 고치려 하시오'라는 고사성어 하필개작(何必改作) '어찌 반드시 고치려 하시오'라는 고사성어 하필개작(何必改作) 魯人 爲長府(노인 위장부) 閔子騫 曰(민자건 왈) 仍舊貫如之何(인구관여지하) 何必改作(하필개작) 子曰(자왈) 夫人不言(부인불언) 言必有中(언필유중) 노나라 사람이 장부라는 창고를 고쳐 지으려 하자 민자건이 이렇게 말.. 고사 성어 2018.03.08
지나치게 공손함은 도리어 예가 아니라는 고사성어 과공비례(過恭非禮) 지나치게 공손함은 도리어 예가 아니라는 고사성어 과공비례(過恭非禮) 맹자(孟子 BC372-BC289) 이루장(離婁章)에 있는 말이다. “비례지례(非禮之禮)와 비의지의(非義之義)를 대인(大人)은 하지 않는다.” 대인은 예(禮) 아닌 예(禮)와 의(義) 아닌 의(義)를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 고사 성어 2018.03.06
청춘과 같은 석 달 동안의 봄날을 헤아리는 고사성어 구십춘광(九十春光) 청춘과 같은 석 달 동안의 봄날을 헤아리는 고사성어 구십춘광(九十春光) 청나라 시인 오석기(吳錫麒 1746~1814)의 송춘(送春) 즉 '봄은 보내며 '라는 시(詩)이다. 이 시(詩)는 봄을 보내면 또 나이를 먹는 것을 느끼게 하고, 또한 늙어간다는 인생의 무상함이 가득하다. 落花飛絮滿煙波 (낙화.. 고사 성어 2018.02.28
음란하고 퇴폐적인 음악이라는 고사성어 미미지악(靡靡之樂) 음란하고 퇴폐적인 음악이라는 고사성어 미미지악(靡靡之樂) 춘추전국시대의 일이다. 위(衛)나라 영공(靈公)이 군위에 올랐지만 그때까지 당진(唐晉)의 평공(平公)을 알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위영공(衛靈公)이 자기가 위후(衛后)로 새로 섰음을 고할 겸 해서 당진(唐晉)으로 오는 .. 고사 성어 2018.02.26
크게 지혜로운 사람은 오히려 어리석은 듯하다는 고사성어 대지여우(大智如愚) 크게 지혜로운 사람은 오히려 어리석은 듯하다는 고사성어 대지여우(大智如愚)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가장 완전하게 이루어진 것은 마치 흠이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의 쓰임은 끊임이 없다. 大盈若沖(대영약충) 가장 가득하게 찬 것은 마치 텅 빈 것 같지.. 고사 성어 2018.02.22
글재주가 출중한 것을 일컫는 고사성어 여연지필(如椽之筆) 글재주가 출중한 것을 일컫는 고사성어 여연지필(如椽之筆) 왕순(王珣)은 왕흡(王洽)의 아들이며 왕도(王導)의 손자로, 3대가 서예가로 유명하다. 왕순은 20세 때 대사마(大司馬) 환온(桓溫)의 주부(主簿)가 되었다. 환온(桓溫)은 당시 서하(西夏)를 공격하느라 여념이 없어 군중의 기무를 .. 고사 성어 2018.02.20
높고 큰 권세라도 오래 가지는 못한다는 고사성어 권불십년(權不十年) 높고 큰 권세라도 오래 가지는 못한다는 고사성어 권불십년(權不十年) 기원전 221년 중국 대륙을 처음으로 통일시킨 진시황(秦始皇)은 진(秦)나라가 자손만대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덕(德)이 삼황(三皇)보다 낫고 공적은 오제(五帝)보다 높다고 생각해 자신의 칭호를 왕.. 고사 성어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