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1453

세찬 바람이 불어야 억센 풀을 알 수 있다는 고사성어 질풍경초(疾風經草)

세찬 바람이 불어야 억센 풀을 알 수 있다는 고사성어 질풍경초(疾風經草) 전한(前漢)도 이백년이 되자 어지러워져 마침내 황제의 외척인 왕망이 나라를 빼앗아 신(新)나라를 세웠다. 그러나 백성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져 괴로움에 시달리다 못한 농민들이 각지에서 들고일어났다. 이때 ..

고사 성어 2017.10.08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한다는 고사성어 사불범정(邪不犯正)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한다는 고사성어 사불범정(邪不犯正) 당(唐)나라 때 서역(西域)에서 어떤 중이 왔다. 그 중은 주술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고 하였다. 당(唐) 태종(太宗)이 날랜 기병 가운데서 건장하고 용감한 자를 뽑아서 시험해 보게 하였더니 그 ..

고사 성어 2017.09.29

화살촉까지 바위를 뚫고 깊이 박혔다는 고사성어 중석몰촉(中石沒鉃)

화살촉까지 바위를 뚫고 깊이 박혔다는 고사성어 중석몰촉(中石沒鉃) 전한(前漢)의 이광(李廣)은 흉노족의 땅에 인접한 감숙성(甘肅省)의 무장 대가(武將大家) 출신으로 궁술(弓術)과 기마술이 뛰어난 용장이었다. 문제(文帝) 때 이광(李廣)은 숙관(肅關)을 침범한 흉노를 크게 무찌른 ..

고사 성어 20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