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 아니면 보지마라-시잠- 視 箴 -예(禮)가 아니면 보지마라- 글 / 정 숙 마음은 사람이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하나의 성 곧 도덕성을 가진다. 이것은 본래 티없이 맑고 영묘하며 밝은 거울과 같아 어떠한 사물이든 환하게 비추어 볼 수 있는 명덕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마음이란 본래 텅 비어 형체가 없으므로 어떠한 .. 삶의 지혜 2005.08.01
근저당권말소 소송 중 근저당권에 의한 임의경매절차 정지 근저당권말소 소송 중 근저당권에 의한 임의경매절차 정지 부동산 소유자가 부동산을 매도한 후 매매대금을 수령하였으나 매수자를 기망하고 제3자에게 근저당권을 설정하여 주었습니다. 그 근저당권에 의하여 임의경매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매수자는 위 근저당권이 매수자의 재산을 편취하기 위.. 생활 법률 2005.08.01
시효완성 전에 채무의 일부를 받은 경우 시효중단의 효력여부 시효완성 전에 채무의 일부를 받은 경우 시효중단의 효력여부 11년 전 금 500만원을 이자 없이 빌려주고 같은 해 12월말일 변제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변제기로부터 3년 후 300만원을 지급받고, 잔액 200만원은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던 중, 그 동안 행방을 감추었던 채무자의 소재지를 알게 되어 .. 생활 법률 2005.08.01
압류한 재산이 부족한 경우 반복, 추가집행에 관하여 압류한 재산이 부족한 경우 반복, 추가집행에 관하여 승소판결을 받아 채무자의 유체동산에 강제집행을 신청하였으나 이미 다른 채권자가 유체동산에 압류를 하여 놓았고 가액이 부족하여 채권을 전부 변제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합니다. 채무자의 임차보증금에서 추가로 받을 수 있는지 반복,추가집.. 생활 법률 2005.08.01
빌려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사기죄가 성립되는지 여부 빌려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사기죄가 성립되는지 여부 채무자에게 그 남편의 사업자금명목으로 수 차례에 걸쳐 돈을 빌려 주었습니다. 채무자는 돈을 빌릴 당시에는 남편의 건축사업이 잘 되면 이자는 물론 아파트 분양까지 책임지겠다고 하여 믿고 빌려 주었는데 이제 와서는 건축경기가 좋지 않아.. 생활 법률 2005.08.01
임대인이 명도요구하면서 영업을 방해한 경우 형사책임 임대인이 명도요구하면서 영업을 방해한 경우 형사책임 건물주의 동의없이 건물을 전임대인으로 부터 전차하여 (일반적으로 전전세라고 함)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아무 말 없던 건물주가 당초 임대인과의 임대기간이 만료되었 으니 건물을 명도하여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건물주에게 .. 생활 법률 2005.08.01
강제집행을 하였으나 집행불능된 때 판결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지 여부 강제집행을 하였으나 집행불능된 때 판결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지 여부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판결문을 받았습니다. 사정상 그 집행을 미루다가 10년이 다 된 시점에서 집행관에게 강제집행을 위임하였으나 채무자 소유의 재산이 없어 강제집행이 불능으로 되었습니다. 판결의 효력은 10.. 생활 법률 2005.08.01
계속적으로 거래한 외상대금채권의 소멸시효기간의 기산점 계속적으로 거래한 외상대금채권의 소멸시효기간의 기산점 건축자재를 계속적으로 공급하여 왔으나, 채무자는 외상대금 일부를 자기의 건축공사가 적자 였다는 이유로 갚지 않고 있습니다. 위 외상대금의 최종거래가 있었던 것은 2년 6개월 전이지만 3년 전에 공급한 건축자재도 있는데 소송을 할 경.. 생활 법률 2005.08.01
내 생각은 - N 에게 - / 정규화 내 생 각 은 - N 에게 - 글 / 정 규 화 외로움은 내게 용기를 주었다 괴로움은 내게 용기를 주었다 이별은 내게 눈물을 주었다 울고 가는 그대를 울면서 보내자니 용기가 필요했다 용기를 위로하기 위해서 눈물이 필요했다 그래도 아픈 마음만은 도저히 달랠 수 없었다 한 번 떠난 사랑은 아무리 불러도 .. 삶의 지혜 2005.07.31
나를 버렸을 때 비로소 사랑을 보았습니다 참 사 랑 - 나를 버렸을 때 비로소 사랑을 보았습니다 - 지은이 / 김 요 한 나는 보았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이 새롭게 일어서며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 같은 그리움으로 온통 빛나고 있었습니다. 나무는 나무의 입술을 열고 꽃들은 꽃들의 문을 열고 풀들은 풀들의 가슴을 열었습니다. 오오, 나도 문득 .. 삶의 묵상 200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