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726

탐욕이란 내 손 안에 들어올 것 같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탐욕이란 내 손 안에 들어올 것 같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신부가 스케타 수도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혜롭다고 소문난 현자가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그 현자를 만나러 가서 물었습니다. "오늘 당신 침대에 미녀 한 명이 누워 있다면, 당신은 ..

삶의 묵상 2016.12.02

피레네 산맥 어느 작은 교회의 담벼락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피레네 산맥 어느 작은 교회의 담벼락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주여, 제가 방금 켠 이 초가 빛이 되어 제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제 앞을 밝게 비춰주기를 바라옵니다. 이 초가 불이 되어 주께서 제 안의 이기주의, 오만함, 그리고 불순함을 태워주시기를..

삶의 묵상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