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늘나라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언제 살고 언제 죽을지를 결정하십니다. 우리는 죽기까지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께서 주신 사명을 죽을 때까지 이루어야 합니다. 돌로레스 수녀님은 다음.. 삶의 묵상 2016.11.21
인내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인내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한 수도원에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이 사나운 한 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홀로 살아야겠다. 이야기할 상대가 없다면 화를 내지 않게 되겠지." 그래서 그는 수도원을 떠나 동굴 속에서 홀로 .. 삶의 묵상 2016.11.18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합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욕심은 인간의 본성이기에 그 자체를 없애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그것을 조절하는 절제의 미덕을 갖춘 욕심은 때로는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법구경에서는 황금이 소나기.. 삶의 묵상 2016.11.14
신의 섭리는 헤아리기 힘들지만 언제나 유익한 쪽으로 작용합니다 신의 섭리는 헤아리기 힘들지만 언제나 유익한 쪽으로 작용합니다 어느 기사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신의 거처인 산으로 가세나. 신이 우리 인간에게 요구만 한다는 걸, 우리의 짐을 전혀 줄여 주지 않는다는 걸 내가 증명해 보일 테니."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그럼 나는 내 믿음을 보.. 삶의 묵상 2016.11.11
나쁜 생각은 행동을 제한하지만 좋은 생각은 큰 기쁨을 누리도록 도와줍니다 나쁜 생각은 행동을 제한하지만 좋은 생각은 큰 기쁨을 누리도록 도와줍니다 먼 옛날 중국에 한 수도승이 살았습니다. 그는 날마다 같은 나무 위에 올라가 명상을 했습니다. 비바람이 아무리 심하게 몰아쳐도 나무 위 높은 곳에 앉아 명상하는 그의 모습에는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 그.. 삶의 묵상 2016.11.09
자비의 마음을 품으면 온종일 당신의 생활 가운데 그런 마음이 드러납니다 자비의 마음을 품으면 온종일 당신의 생활 가운데 그런 마음이 드러납니다 레오 톨스토이의 단편 <세 가지 질문 Three Questions>입니다. 이 책에는 행동해야 할 가장 좋은 때와 올바른 조언을 해줄 가장 중요한 사람을 알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 무슨 일을 하든 결.. 삶의 묵상 2016.11.08
기도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가 절실한 것인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기도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가 절실한 것인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고대 인도에 베딕의식을 행하는 이들에 의해 많은 기도소가 세워졌습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이들 베딕의식에 매주 연인들이 비를 구하는 의식을 드리면 절대 가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부자.. 삶의 묵상 2016.11.03
삶의 의미와 놀라운 신의 섭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삶의 의미와 놀라운 신의 섭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애벌레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애벌레는 새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땅에서 올려다보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애벌레는 자기 모습과 자기에게 주어진 운명에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보잘.. 삶의 묵상 2016.11.02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관심과 사랑의 대상인 신은 과연 존재할까요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관심과 사랑의 대상인 신은 과연 존재할까요 어느 날 아침, 부처가 제자들에게 둘러싸여 앉아 있었습니다. 한 남자가 그들을 보고 다가와 부처에게 물었습니다. "신은 존재합니까?" "존재 합니다." 점심을 먹은 뒤, 또 다른 남자가 와서 물었습니다. "신은 존재합니까?.. 삶의 묵상 2016.10.31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교부 한 사람이 손으로 만든 물건들을 팔기 위해 도시로 떠났습니다. 거기서 헐벗은 거지를 본 교부는 동정심을 느껴 외투를 벗어서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거지는 그 외투를 팔아버렸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교부는 매우 화가 났.. 삶의 묵상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