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의 메추라기(鶉)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 메추라기(鶉) 중인의 아들로 태어난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은 주어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자유로운 영혼이었습니다. 최북(崔北)은 다양한 호를 가졌습니다. 양반들이 자신을 '어이', '거기'라고 부르는 게 거슬렸는.. 역사 산책 2018.05.2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의 <독서하는 여인> 우리 미술관 옛그림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 1685-1776) <독서하는 여인> 조선 후기 문인화가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 1685-1776)의 <독서하는 여인>입니다. 아버지가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 1668-1715)이고 아들이 윤용(尹愹 1708-1740)으로 삼대(三代)가 내리 화업(畵業)을 이은 명문.. 역사 산책 2018.05.2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삼인문년도(三人問年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삼인문년도(三人問年圖) 조선 말기의 화가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이 그린 고사인물화(故事人物畵) 삼인문년도(三人問年圖)입니다. 그 잘난 나이에 대한 싸움이 얼마나 해묵었는지 알려주는 그림입니다. 한마디로 '세 사람.. 역사 산책 2018.05.1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고송유수관도인(古松流水館道人) 이인문(李寅文)의 누각아집도(樓閣雅集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고송유수관도인(古松流水館道人) 이인문(李寅文 1745-1821) 누각아집도(樓閣雅集圖) 조선시대 산수화단에서 빼어난 실력을 발휘했던 고송유수관도인(古松流水館道人) 이인문(李寅文 1745-1821)의 누각아집도(樓閣雅集圖)입니다. 이인문(李寅文)은 평생 산수화에만 매달렸.. 역사 산책 2018.05.14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자위부과(刺蝟負瓜) 우리 미술관 옛그림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 자위부과(刺蝟負瓜)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의 자위부과(刺蝟負瓜)라는 그림입니다. 자위부과(刺蝟負瓜)란 '고슴도치가 오이를 짊어지다.'라는 뜻입니다. 덩굴식물인 오이는 자손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 역사 산책 2018.05.1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의 관기망초(觀碁忘樵) 우리 미술관 옛그림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 1685-1776) 관기망초(觀碁忘樵)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 1668-1715)의 아들인 조선후기의 문인화가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 1685-1776)의 관기망초(觀碁忘樵)라는 그림입니다. 말 그대로 '바둑두는 것을 구경하다 나무하는 것을 잊는다'는 뜻입니.. 역사 산책 2018.05.0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의 연당의 여인(蓮塘의 女人)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758-1814) 연당의 여인(蓮塘의 女人) 연당의 여인(蓮塘의 女人)은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758-1814) 의 또 하나의 명작으로 신윤복(申潤福)의 회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작품입니다. 여인이 들고 있는 악기는 생황(.. 역사 산책 2018.05.0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화재(和齋) 변상벽(卞相璧)의 모계령자도(母鷄領子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화재(和齋) 변상벽(卞相璧 1730-1775) 모계령자도(母鷄領子圖) 조선 영조 시대를 대표하는 초상화가 화재(和齋) 변상벽(卞相璧 1730-1775) 모계령자도(母鷄領子圖) 즉 <어미닭과 병아리>라는 그림입니다. 변상벽(卞相璧)은 초상화를 잘 그려 국수(國手)로 불리워졌습니.. 역사 산책 2018.04.2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의 국화(菊花)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 1707-1769) 국화(菊花)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 1707-1769)의 국화(菊花)입니다. 국화는 서리 찬 가을에 다른 꽃들이 다 시들어갈 때 거만하고 고고하게 홀로 꽃을 피운다 하여 오상고절(傲霜高節)이라고도 합니다. 추위를 이겨내듯 역경과 시련.. 역사 산책 2018.04.2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혜산(蕙山) 유숙(劉淑)의 오수삼매(午睡三昧)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혜산(蕙山) 유숙(劉淑 1827-1873) 오수삼매(午睡三昧) 혜산(蕙山) 유숙(劉淑 1827-1873)의 오수삼매(午睡三昧)라는 그림입니다. 혜산(蕙山)유숙(劉淑)은 조선 말기의 화원으로서 산수화를 비롯하여 꽃, 새 등을 정묘하고 아름답게 잘 그렸다고 합니다. 19세기 중엽 화단에는 .. 역사 산책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