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홍료추선(紅蓼秋蟬) 우리 미술관 옛그림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 홍료추선(紅蓼秋蟬)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의 홍료추선(紅蓼秋蟬)입니다. 말 그대로 홍료(紅蓼) 즉 여뀌와 여뀌 줄기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가을 매미가 그려져 있는 그림입니다. 매미는 마치 살아 있는 듯 생생하여 시원한 매미.. 역사 산책 2018.09.19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혜산(蕙山) 유숙(劉淑)의 장원홍(壯元紅)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혜산(蕙山) 유숙(劉淑 1827-1873) 장원홍(壯元紅) 혜산(蕙山) 유숙(劉淑 1827-1873)은 조선 말기의 화원으로서 산수화를 비롯하여 꽃, 새 등을 정묘하고 아름답게 잘 그렸습니다. 유숙(劉淑)은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으로 사과(司果)를 지냈습니다. 옛그림에서 국화(國花)인 .. 역사 산책 2018.09.1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불염재(不染齋) 김희겸(金喜謙)의 <잠자리와 들국화> 우리 미술관 옛그림 불염재(不染齋) 김희겸(金喜謙 생몰년 미상)의 <잠자리와 들국화> 도화서 화원인 불염재(不染齋) 김희겸(金喜謙 생몰년 미상)의 <잠자리와 들국화>라는 초충도(草蟲圖)입니다. 불염재(不染齋) 김희겸(金喜謙)은 조선 후기의 화가로 영조 24년에 어진을 개모(改.. 역사 산책 2018.09.0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마군후(馬君厚)의 반묘가수(班猫假睡) 우리 미술관 옛그림 마군후(馬君厚) <반묘가수(班猫假睡)> 조선 시대 18세기 마군후(馬君厚)의 반묘가수(班猫假睡)입니다. 말 그대로 얼룩고양이의 풋잠입니다. 마군후(馬君厚)는 생몰년이나 행적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남겨진 작품들을 보면 주로 풍속화(風俗畵), 인물화(人物畵), 영.. 역사 산책 2018.09.0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묘작도(猫雀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묘작도(猫雀圖)>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화조영모화(花鳥翎毛畵)로 병풍에 그려진 묘작도(猫雀圖)입니다. 장승업(張承業)의 작품 중에서도 대표적 명품 중 하나인 산수영모병풍(山水翎毛屛風) 10폭 중 6폭부분입니다. 장승.. 역사 산책 2018.08.3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관아재(觀我齋) 조영석(趙榮祏)의 노승탁족도(老僧濯足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관아재(觀我齋) 조영석(趙榮祏 1686-1761) 노승탁족도(老僧濯足圖) 조선 후기의 문인 화가인 관아재(觀我齋) 조영석(趙榮祏 1686-1761)의 노승탁족도(老僧濯足圖)로 고사인물화(故事人物畵)입니다. 조영석(趙榮祏)은 풍속화(風俗畵)를 처음 개척한 화가로 김홍도(金弘道 1745.. 역사 산책 2018.08.2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쌍작보희도(雙鵲報喜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쌍작보희도(雙鵲報喜圖)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쌍작보희도(雙鵲報喜圖)라는 화조도(花鳥圖)입니다. '한 쌍의 까치가 희소식을 알리다'라는 의미입니다. 버들가지에 까치 두 마리가 앉아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 역사 산책 2018.08.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불수앵무(佛手鸚鵡)>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불수앵무(佛手鸚鵡)>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불수앵무(佛手鸚鵡)>라는 화조도(花鳥圖)입니다. 불수앵무(佛手鸚鵡)는 '부처의 손'이라는 불수(佛手)와 앵무새의 앵무(鸚鵡)입니다. 불수앵무(佛手鸚鵡)에는 불수감(佛手.. 역사 산책 2018.08.1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소당(小塘) 이재관(李在寬)의 오수도(午睡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소당(小塘) 이재관(李在寬 1783-1837) 오수도(午睡圖) 소당(小塘) 이재관(李在寬 1783-1837)의 오수도(午睡圖)입니다. 오수도(午睡圖)는 물 흐르듯 변화무쌍하고 자연스럽게 그어나간 먹선(墨線)의 세련된 움직임이 돋보이는 그림입니다. 소당(小塘) 이재관(李在寬)은 일찍이.. 역사 산책 2018.08.14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작가 미상 서생(書生)과 처녀 우리 미술관 옛그림 작가 미상 <서생(書生)과 처녀> 이름 모를 화가가 그린 풍속화(風俗畵)로 '서생(書生)과 처녀'라는 그림입니다. 창호지 너머로 등잔 불빛이 어른거리는 방에서 서생(書生)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사립문에 얽어 놓은 가닥까지 환하니 달빛이 꽤나 밝은 날인 것 같습.. 역사 산책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