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림 29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연담(蓮潭) 김명국(金命國)의 인하독서도(鳞下讀書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연담(蓮潭) 김명국(金命國 ?-?) 인하독서도(鳞下讀書圖) 달마도(達磨圖)를 그린 화가로 알려진 연담(蓮潭) 김명국(金命國)의 생몰연대는 미상입니다. 다만 17세기 대표적인 화원으로 1636년과 1643년에 조선통신사를 수행하여 일본에 다녀온 적이 있고, 1651년 헌종의 혼례 ..

역사 산책 2018.04.1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의 서설홍청(鼠齧紅菁)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 1707-1769) 서설홍청(鼠齧紅菁)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 1707-1769)의 서설홍청(鼠齧紅菁)입니다.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은 노론과 소론의 권력투쟁 과정에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심사정(沈師正)은 역적 가문의 자손으로 태어난 온..

역사 산책 2018.04.1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초원(蕉園) 이수민(李壽民)의 수하독서도(樹下讀書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초원(蕉園) 이수민(李壽民 1783-1839) 수하독서도(樹下讀書圖) 초원(蕉園) 이수민(李壽民 1783-1839)의 수하독서도(樹下讀書圖)입니다. 이수민(李壽民)은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 형제 모두 화원인 집안에서 성장하였습니다. 1819년 문조신정후가례반차도(文祖神貞后嘉禮班..

역사 산책 2018.03.3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화재(和齋) 변상벽(卞相壁)의 국청추묘(菊庭秋貓)

우리 미술관 옛그림 화재(和齋) 변상벽(卞相壁 1730-1775) 국청추묘(菊庭秋貓) 화재(和齋) 변상벽(卞相壁 1730-1775)의 국청추묘(菊庭秋貓)입니다. 말 그대로 '국화 핀 뜰 안의 가을 고양이'라는 그림입니다. 화재(和齋) 변상벽(卞相壁)은 도화서 출신의 화가로 조선 영조 시대를 대표하는 초상화..

역사 산책 2018.03.26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승하좌수도해도(乘蝦座睡渡海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승하좌수도해도(乘蝦座睡渡海圖)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의 승하좌수도해도(乘蝦座睡渡海圖)라는 그림입니다. 새우(蝦)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승려 그림으로 노년기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친불교(親佛敎) 성향을 ..

역사 산책 2018.03.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수월헌(水月軒) 임희지(林熙之)의 난죽석도(蘭竹石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수월헌(水月軒) 임희지(林熙之 1765-1820) 난죽석도(蘭竹石圖) 수월헌(水月軒) 임희지(林熙之 1765-1820)의 난죽석도(蘭竹石圖)입니다. 그림에는 화가의 내면세계와 인생의 흔적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화가의 정서와 생각을 담아내는 것을 중시하는 문인화의 경우는 더욱 ..

역사 산책 2018.03.16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증번상촌장묵란도(贈樊上村庄墨蘭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 증번상촌장묵란도(贈樊上村庄墨蘭圖)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증번상촌장묵란도(贈樊上村庄墨蘭圖)입니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는 서른네 살의 나이에 벼슬길에 나아가 나중에는 성균관 대제학까지 올랐습니다. ..

역사 산책 2018.03.1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휴휴당(休休堂) 이계호(李繼祜)의 포도도(葡萄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휴휴당(休休堂) 이계호(李繼祜 1574-1645) 포도도(葡萄圖) 조선 중기 문인화가인 휴휴당(休休堂) 이계호(李繼祜 1574-1645)의 포도도(葡萄圖)입니다. 포도 그림은 자손 계승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포도는 다산(多産)의 상징입니다. 자손을 많이 낳으..

역사 산책 2018.03.09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의 서설홍청(鼠齧紅菁)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 서설홍청(鼠齧紅菁)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은 남이 흉내내지 못할 기인이었다고 합니다. 최북(崔北)은 별호로 칠칠(七七)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인 북(北)을 반으로 쪼개서 지었다는 설과 최북(崔北)이 죽었을 때의 나이..

역사 산책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