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춘일우경(春日牛耕)>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 <춘일우경(春日牛耕)>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는 국가가 운영하는 회화 전문기관인 화원(畵院)에서 활동한 화가입니다.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의 춘일우경(春日牛耕)은 말 그대로 이른 봄 논갈이하는 풍속화입니다. 단원(檀園).. 역사 산책 2016.12.1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작자미상의 <후원유연(後園遊宴)> 우리 미술관 옛그림 작자미상 <후원유연(後園遊宴)> 바위 그늘이 시원한 후원(後園)에서 두 선비가 간단한 연회를 벌이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입니다. 선비들은 후원(後園)의 큰 바위 아래에 자리를 펴고 앉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는 선비, 장죽을 .. 역사 산책 2016.11.2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삼일유가(三日遊街)>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 <삼일유가(三日遊街)> 김홍도(金弘道 1745-1806 )가 그린 것으로 전해지는 풍속화입니다. 삼일유가(三日遊街)란 조선 시대 과거에 급제한 선비에게는 삼일 간의 유가(遊街)가 허락되었습니다. 유가(遊街)란 일종의 거리 행진을 말합니다. 왕으.. 역사 산책 2016.11.1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송하취생도(松下吹笙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송하취생도(松下吹笙圖)> 김홍도(金弘道 1745-1806)의 송하취생도(松下吹笙圖)는 노송이 정면을 차지하고 있는데 솔잎은 성글고 늙은 소나무 줄기의 거친 표현이 신선과 함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듯하여 선인송하취생도(仙人松下吹笙圖).. 역사 산책 2016.11.0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모정풍류(茅亭風流)>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모정풍류(茅亭風流)> 절벽과 폭포를 배경으로 한 풍치 좋은 띠지붕 정자에서 양반이 기생을 거느리고 풍류를 즐기는 광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전면상으로 꽤 크게 그려져 있는 선비가 고을 원님인지 장죽을 빼 물은 모습이 당당합니다. .. 역사 산책 2016.09.1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노방로파(路傍罏婆)>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노방로파(路傍罏婆)> 마을 어귀에 선정비(善政碑)가 셋이 나란히 서 있는 갈림길의 정경을 담은 그림입니다. 오른쪽에는 나들이 가는 일가족이 보입니다. 아내와 막내는 소잔등에 앉히고서 사내는 좀더 큰 아이를 업고서 뒤따르고 있.. 역사 산책 2016.09.0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황묘농접(黃猫弄蝶)>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황묘농접(黃猫弄蝶)> 풀밭 주변에서 옅은 주황빛 고양이 한 마리가 고개를 돌려 날아드는 나비를 올려다보는 풍경을 그린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의 황묘농접(黃猫弄蝶) 옅은 주황빛 고양이가 나비를 희롱한다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 역사 산책 2016.08.2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송하맹호도(松下猛虎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송하맹호도(松下猛虎圖)> 이 그림에는 대단한 것이 있습니다. 아주 정중하고 치밀하게 그린 그림입니다. 호랑이의 털 하나하나가 살아있습니다. 아주 가는 붓으로 수천번의 붓질을 통해 호랑이의 털을 묘사한 것에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역사 산책 2016.08.2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하화청정도(荷花蜻蜓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하화청정도(荷花蜻蜓圖)> 붉은 색의 연꽃과 싱그러운 푸른 연잎 등 먹으로 바탕을 그린 다음 색을 칠한 선명한 설채와 섬세한 묘사기법이 돋보이는 그림입니다. 그림 오른쪽에 뾰족한 둥근 꽃잎을 지닌 연꽃은 화사함을 뽑내고 .. 역사 산책 2016.07.2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해탐노화도(蟹貪蘆花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해탐노화도(蟹貪蘆花圖)> 해탐노화도(蟹貪蘆花圖)란 글자 그대로 게가 갈대꽃을 탐한다는 그림입니다. 게 두 마리가 갈대꽃 송이를 끌어안은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행여 갈대꽃을 놓칠세라 집게까지 제각기 분주하게 어기적거리며 움직.. 역사 산책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