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벼타작>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벼타작> 조선 후기 서민들의 생활상을 그린 풍속화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의 벼타작입니다. 농부들이 볏단을 통나무에 내려치며 타작하는 모습을 그린 풍속화로 일하는 농부들의 역동적인 동작과 얼굴 표정에서 고된 노동의 피로감보.. 역사 산책 2016.07.2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자리짜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자리짜기> 아내는 무명을 짜기 위해 물레로 실을 뽑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양반들은 대부분 육체적 노동을 기피했지만 조선 후기 들어 경제적 능력을 갖추지 못한 양반이 많아지면서 일하는 양반들이 생겨났습니다. 사방관(四方冠)을 .. 역사 산책 2016.07.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편자박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편자박기>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의 편자박기는 대장간에서 말발굼에 편자를 박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편자란 말발굽의 손상을 막아주는 U자형 금속판(馬鐵)을 일컫는 말입니다. 말의 다리를 나무와 끈으로 묶고 망치로 못질을 하.. 역사 산책 2016.07.19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마상청앵도(馬上聽鶯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마상청앵도(馬上聽鶯圖)> 이 그림은 말을 타고 가다 봄의 소리를 듣는 그림입니다. 마상청앵도(馬上聽鶯圖)는 말 위에서 꾀꼬리 소리를 듣는다는 이 그림의 풍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동(侍童)이 끄는 말을 타고 가던 선비가 언덕길.. 역사 산책 2016.07.1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무동(舞童)>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무동(舞童)>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의 풍속화 중에서도 걸작으로 꼽히는 그림입니다. 악사들의 흥겨운 연주 소리와 무동(舞童)의 춤이 어우러진 흥겨운 장면을 그린 이 그림은 무동(舞童)의 춤사위와 휘날리는 옷자락에서 생동감이 넘.. 역사 산책 2016.07.1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사녀도(仕女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사녀도(仕女圖)> 사녀도(仕女圖)는 말 그대로 벼슬, 공직을 가진 여성이라는 뜻으로 궁녀를 일컫는 말입니다. 궁녀는 직위를 가진 여인으로 동시에 사회활동을 합니다. 사녀도(仕女圖)의 주인공은 그냥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옛 중국의 .. 역사 산책 2016.07.14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우물가>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우물가> 이 그림은 지나가는 한 사내가 우물가에서 물을 얻어먹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그런데 갓을 벗은 사내가 가슴을 풀어 헤치고 물을 얻어 마시고 있습니다. 이 사내의 민망한 모습에 두레박으로 물을 떠 준 여인은 쳐다보지도 .. 역사 산책 2016.07.1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그림감상>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그림감상> 몇 명이 둘러서서 희귀한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데 한 선비는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림은 씨름판에서도 얼굴을 가린 선비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풍속화는 이런 저런 설명이 전해지지 않.. 역사 산책 2016.07.0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단원도(檀園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단원도(檀園圖)> 청화절에 창해 정란(鄭瀾), 강희언(姜熙彦)과 함께 김홍도(金弘道)의 집에서 연 진솔회(眞率會)를 묘사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단원(檀園)이란 호를 사용하지 않고 '단원주인 김사능화'라고 적고 있습니다. 호를 '사능(.. 역사 산책 2016.07.0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점괘(占卦) 또는 시주(施主)>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점괘(占卦) 또는 시주(施主)> 이 그림은 점괘(占卦) 또는 시주(施主)라고 알려진 그림입니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림 보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승려 두 분이 바닥에 그림판을 펼쳐놓고 목탁과 광쇠라는 악기를 두드리고 있는 풍속.. 역사 산책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