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그 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는 고사성어 경당문노(耕當問奴) 모든 일은 그 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는 고사성어 경당문노(耕當問奴) 중국의 서진(西晉)과 동진(東晉)시대가 끝나고 남북조 시대에 이르러 왕현모(王玄謨)가 송(宋)나라의 문제(文帝)에게 권하여 북위(北魏)를 정벌하려고 귀족들에게 의논하고 협조를 구하여 군사를 일.. 고사 성어 2019.06.05
아내가 내조하여 남편을 돕는일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내조지공(內助之功) 아내가 내조하여 남편을 돕는일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내조지공(內助之功) 조조(曹操)가 위(魏)나라 무제(武帝)가 되자 후계 문제로 한동안 고민했다. 맏아들인 조비(曹丕)로 할 것인가, 아니면 그 아우인 똑똑하고 문장이 뛰어난 조식(曹植)으로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였다. 결국 조비(曹.. 고사 성어 2019.06.03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고도 예사롭게 여겨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염불위괴(恬不爲愧)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고도 예사롭게 여겨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염불위괴(恬不爲愧) 인간이 느끼는 부끄러운 감정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부끄러움은 인간의 도덕성과 연관된 즉 도덕적 관념으로 설명하는 사람도 있다. 맹자(孟子 BC372-BC289)는 인간에게는 선천적으로 내.. 고사 성어 2019.05.29
하찮은 것으로 귀한 것의 가치를 빛낸다는 고사성어 공옥이석(功玉以石) 하찮은 것으로 귀한 것의 가치를 빛낸다는 고사성어 공옥이석(功玉以石)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은 왕충(王充)의 논형(論衡), 중장통(仲長統)의 창언(昌言)과 함께 동한(東漢)시대의 3대 고전으로 꼽힌다. 특히 잠부론(潛夫論)은 개인 정치평론 철학서로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 고사 성어 2019.05.23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고사성어 공자천주(孔子穿珠)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고사성어 공자천주(孔子穿珠) 공자(孔子)가 진(陳)나라를 지나갈 때 있었던 일화이다. 어느날 공자는 지인에게서 진기한 구슬 하나를 얻었다. 희안하게도 구슬에는 구멍이 아홉 개의 구비가 있었다. 공자는 아무리 .. 고사 성어 2019.05.20
겉모습은 부드러우나 마음 속에는 품은 생각이 있다는 고사성어 면리장침(綿裏藏針) 겉모습은 부드러우나 마음 속에는 품은 생각이 있다는 고사성어 면리장침(綿裏藏針) 중국 북송(北宋) 때 대문장가인 소식(蘇軾)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의 아호가 동파(東坡)이다. 적벽부(赤壁賦)의 작가로도 유명한 시인 소동파(蘇東坡 1036∼1101)에 대한 이야기를 중국 원(元)나라.. 고사 성어 2019.05.17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고사성어 무이이심(無貳爾心)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고사성어 무이이심(無貳爾心)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말은 마음속에 의심을 품지 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의심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에 대해서도 확신을 갖지 못한다. 명심보감에 "自信者 人亦信之 吳越 皆兄第 自疑者 人亦疑之 身外皆敵國 스스로를 믿는 사람.. 고사 성어 2019.05.15
인생의 덧없고 짧음을 이르는 고사성어 극구광음(隙駒光陰) 인생의 덧없고 짧음을 이르는 고사성어 극구광음(隙駒光陰) 장자(莊子)에 나오는 말로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 있다. 망아지가 뛰어 지나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극구광음(隙駒光陰)이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중기의 대학자인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2-.. 고사 성어 2019.05.10
학문을 넓히고 예법에 따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고사성어 박문약례(博文約禮) 학문을 넓히고 예법에 따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고사성어 박문약례(博文約禮) 子曰(자왈), 君子博學於文(군자박학어문) 約之以禮(약지이례) 亦可以弗畔矣夫(역가이불반의부)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글(文)을 널리 배우고, 예(禮)로써 요약하여 실천한다면, 도(道)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 고사 성어 2019.05.06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다는 고사성어 견인불발(堅忍不拔)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다는 고사성어 견인불발(堅忍不拔) 古之立大事者(고지입대사자) 不惟有超世之才(불유유초세지재) 亦必有堅忍不拔之志(역필유견인불발지지) 옛적에 큰 일을 이룬 사람은 특출한 재능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굳은 의지를 또한 지니고 있다는 말이.. 고사 성어 20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