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1283

자신의 지혜를 믿고 독단으로 흐르기보다는 남의 지혜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지혜를 믿고 독단으로 흐르기보다는 남의 지혜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위(魏)나라의 문후(文侯=魏斯)는 천하의 지혜로운 자들을 모아 국력을 키운 군주로서 명군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문후(文侯)가 신하를 다스렸던 방법의 요체는 직무에 충실한 신하와 군주에게 충실한 인..

삶의 묵상 2019.10.03

마음을 침착하게 하고 의가 아닌 말을 참고 받아들이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마음을 침착하게 하고 의가 아닌 말을 참고 받아들이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옛날 어떤 현인이 제자와 함께 길을 가다가, 길을 잃고서 남의 밭 속으로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밭 주인은 매우 성을 내며 큰 소리로 욕을 하였습니다. "너희들은 하늘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어찌 ..

삶의 묵상 2019.07.24

당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 자신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 자신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토끼는 짐승 가운데 가장 담이 작은 짐승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여러 토끼들이 의논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짐승 가운데 가장 괴로운 짐승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잡으려 하고, 큰 이리는 우..

삶의 묵상 2019.07.04

괴로움과 어려움은 크고 작고를 논할 것 없이 생각을 가져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괴로움과 어려움은 크고 작고를 논할 것 없이 생각을 가져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욥은 이스라엘의 옛 성인인데 그의 존귀함과 부유함은 당시에 견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살림은 어려워지고, 일곱 아들은 모두 요절하였으며, 그의 몸은 문둥병까지 앓게 되었습니다. ..

삶의 묵상 2019.06.24

즐거운 일만 쫓아다니느라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는 자는 분별없는 자입니다

즐거운 일만 쫓아다니느라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는 자는 분별없는 자입니다 웅변가 데마데스(Demades BC380-BC319)는 어느 날, 아테네의 시민들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아무도 그가 말하는 것에 그다지 깊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그에게 이솝 우화나 한 가지 얘기해 줄 ..

삶의 묵상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