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을 일컫는 말인 고사성어 생이지지(生而知之)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生而知之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은 최상이고, 學而知之 배워서 아는 사람은 그 다음이며, 困而知之 곤란한 지경에 처하여 배우는 사람은 또 그 다음이고, 困而不學 곤란한 지경에 처해서도 배우지 않는 사람은 최하이다. 배움을 강조하는 말로 공자조차도 자신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님을 누차 강조하면서 평생 공부하는 자세로 일관하며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논어(論語) 계씨편(季氏篇)에서 유래되는 고사성어가 생이지지(生而知之)이다. 생이지지(生而知之)란 힘들여 학문을 닦지 않아도 태어나면서부터 스스로 지혜를 터득한다는 말이다. 성인(聖人)을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