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끊임없이 혼돈과 질서의 스펙트럼 위에서 움직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혼돈과 질서의 스펙트럼 위에서 움직입니다 부처님이 라자가하의 죽림정사에 계실 때였습니다. 소오나 비구는 쉬지 않고 선정(禪定)을 닦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ㅜ었습니다. "부처님의 제자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정진하는 출가 수행자를 가리키는 성문(聲聞) 중.. 삶의 묵상 2017.12.15
법은 국민을 위해 인류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지혜의 최종 결과입니다 법은 국민을 위해 인류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지혜의 최종 결과입니다 새로 대장으로 뽑힌 늑대는 모든 늑대의 이익을 위하여 새로운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늑대가 사냥이 끝난 뒤에 한 곳에 모여 그날 사냥하지 못한 자들에게도 골고루 나누어 주어서 배고픈 일이 없도록 하고.. 삶의 묵상 2017.12.11
스스로 슬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스스로 슬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말하는 자는 두렵지 않지만 스스로 어리석다고 말하는 자는 두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똑똑한 체하는 자들은 많아도 어리석은 체하는 사람들은 드물다고 합니다. 똑똑함의 쓸모는 알아도 어리석음의 쓸모는 .. 삶의 묵상 2017.11.27
욕구하는 자기를 거부하는 것이 성장의 증표가 아닙니다 욕구하는 자기를 거부하는 것이 성장의 증표가 아닙니다 나이 든 여인이 한 승려를 스무해 동안 자신의 땅에 있는 오두막에 살게하면서 지원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승려가 장년기에 접어들자, 그녀는 그 승려가 어느 정도의 깨달음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그를 .. 삶의 묵상 2017.11.20
영원히 당신 것이 될 것입니다 영원히 당신 것이 될 것입니다 "이 땅은 내 것이고, 저 아들들도 모두 내 아들들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조차 자기 것이 아님을 알지 못한 까닭입니다. 사람은 결코 진정으로 어떤 것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다만 잠시 동안 맡고 있.. 삶의 묵상 2017.11.17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나눗셈이 아니라 더하기와 곱셈입니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나눗셈이 아니라 더하기와 곱셈입니다 태초에 인간은 남자와 여자가 한 몸으로 붙어 있는 둥근 수레바퀴 모양이었다고 합니다. 둥근 목 위에 얼굴 두 개가 붙어 있고, 팔과 다리도 네개씩이었던 최초의 인간들은 아무런 불편 없이 어디든 굴러다녔습니다. 거.. 삶의 묵상 2017.11.15
무엇을 안다고 합니까 사실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안다고 합니까 사실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중국 고대 송(宋)나라 때 재상인 마지절(馬知節)은 서화(書畵)에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그는 고금(古今)의그림을 수집하여 감상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당나라 때 이름난 화가였던 대주의 작품 '투우'라는 그림을 좋아했습니다.. 고사 성어 2017.11.11
사람의 마음속에 덕이 충만하면 그 덕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덕이 충만하면 그 덕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인격은 사람의 격식을 뜻하는 낱말입니다. 한 사람이 이룩한 사람됨을 뜻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룩한 사람됨에 따라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로 살아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8세기 문단의 핵심인물인 혜환(.. 삶의 묵상 2017.11.08
유황처럼 향기를 내뿜고 백합처럼 꽃을 피우세요 유황처럼 향기를 내뿜고 백합처럼 꽃을 피우세요 한 사향노루가 어느 상쾌한 봄날 신비로운 천상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그 향기에서는 평화, 아름다움,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속삭이듯 유혹하는 그 향기에 이끌려 사향노루는 향기의 근원을 찾아 전 세계를 다 뒤질 요량으로 출발했습니.. 삶의 묵상 2017.10.30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왕이 만천하에 신하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언제 만찬회가 열리는지는 말해 주지 않았습니다. 현명한 신하는 임금님이 계신 곳에서라면 언제라도 만찬회가 열릴 것이라며 만찬회를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만찬회가 언제 열려도.. 삶의 묵상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