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거울과 같아 한번 깨어지고 나면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믿음은 거울과 같아 한번 깨어지고 나면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중국 전국 시대의 정(鄭)나라에 도가(道家) 사상가로 열자(列子)가 있습니다. 노자(老子 BC604-BC531)의 뒷 시대이고, 장자(莊子 BC369-BC286)보다 앞 시대의 도가(道家)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저서인 열자(列子)의 설부편(說符篇).. 삶의 묵상 2018.07.20
아무리 풍족해도 욕망을 쫓다 보면 만족을 모르게 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아무리 풍족해도 욕망을 쫓다 보면 만족을 모르게 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행복은 사람의 마음에 달렸습니다. 그러므로 죽을 때 "대단히 행복한 인생이었다."하고 고백할 수 있도록 마음을 가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아름다운 마음이 없이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부처는 욕망에 .. 삶의 묵상 2018.07.11
악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개를 쳐들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악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개를 쳐들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옛날 어느 왕국에 유명한 성자(聖者)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비로웠으며 많은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어느 날 왕이 유명한 화가에게 성자의 초상화를 그리라 명했습니다. 그림이 완성되던 날 왕은 연회를 열었습니다. 드.. 삶의 묵상 2018.07.09
당신은 특별한 단 한 사람 오늘의 삶을 새김질하세요 당신은 특별한 단 한 사람 오늘의 삶을 새김질하세요 밤마다 그대 하루를 검토하라 그것이 하느님 뜻에 맞는 것이었는지 어떤지를 행위와 상실이란 점에서 기뻐했을 만한 일이었는지 어떤지 불안과 회한(悔恨)으로 충동받은 무기력한 것은 아니었는지 아닌지 그대 사랑하는 자의 이름을.. 삶의 묵상 2018.07.06
고정관념이 상상력을 넘어서면서 우리는 새장 속에 갇혀버렸습니다 고정관념이 상상력을 넘어서면서 우리는 새장 속에 갇혀버렸습니다 어느 동네에 거짓말쟁이라고 불리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늘 다른 사람들이 믿지 못할 기상천외한 말들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이 소년이 학교 친구와 함께 집으로 가던 길에 작은 돌멩이를 발견했습.. 삶의 묵상 2018.07.02
최선을 다하는 것과 죽기 살기로 하는 것은 다릅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과 죽기 살기로 하는 것은 다릅니다 한 사냥꾼이 커다란 사냥개 한 마리를 데리고서 숲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질녘에 그는 산토끼를 발견하고 총을 쏘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냥개를 불러 뒷다리를 다친 토끼를 쫓게 했습니다. 사냥개는 한참 지난 후에야 돌아.. 삶의 묵상 2018.06.25
사람을 속이는 헛된 철학으로 여러분을 사로잡지 못하게 하세요 사람을 속이는 헛된 철학으로 여러분을 사로잡지 못하게 하세요 한 마리의 여우가 양떼 속에 기어들어가 새끼 양 한 마리를 안고는 마치 귀여워 못견디겠다는 시늉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본 개는 뭘하고 있는 거냐며 여우에게 물었습니다. 여우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금 젖을 먹이고.. 삶의 묵상 2018.06.14
그가 나를 어찌 하겠는가? 그가 나를 어찌 하겠는가? 공자(孔子)는 세상을 올바로 이끌기 위한 오로지 한 생각에서 잠시도 편안할 날이 없이 열국을 순회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물에 빠진 백성을 건지려는 성자(聖子)의 안타까운 자비심에서 나온 행동이었습니다. 아무 다른 뜻이 없었습니다. 오직 자기가 이 세.. 삶의 묵상 2018.05.12
요즈음 중용(中庸)의 덕(德)을 제대로 체득하여 실천하는 자가 없습니다 요즈음 중용(中庸)의 덕(德)을 제대로 체득하여 실천하는 자가 없습니다 춘추시대 맹자(孟子 BC372-BC289)가 말씀하시기를. "백이(伯夷)는 자기가 좋아하는 임금이 아니면 섬기지 않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벗이 아니면 벗으로 삼지 않았으며, 악한 임금이 다스리는 조정(朝廷)에 서거나 그들.. 삶의 묵상 2018.05.09
지혜와 슬기를 얻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지혜와 슬기를 얻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우리는 귀한 것과 가치 있는 것 그리고 영속적인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을 너무 쉽게 구분하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알아서 구별하는 능력은 현상을 보는 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현상의 이면에 숨어 있는 본질을 보는 눈이 함께 있어야 하기 때문.. 삶의 묵상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