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 부귀화라고 하는 꽃중의 왕 모란꽃 부귀화라고 하는 꽃중의 왕 모란꽃 중국에서는 모란을 꽃중의 왕이라는 화중왕 또는 부귀를 가져다 준다는 부귀화라고 해서 좋아들 합니다 보기에 매우 소담스럽고 풍요로운 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삼국유사에 모란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신라의 27대 왕은 선덕여왕입니다. 여왕은 결혼을 하.. 꽃과 설화 2008.02.08
꽃이야기 /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브가 로즈마리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그리스, 이집트, 로마 등에서 종교의식에 쓰인 성스럽고 귀중한 향료식물이었으며 많은 전설과 일화를 남긴 역사가 오랜 식물의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맑은 청색 꽃에 얽힌 전설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꽃과 설화 2008.02.05
꽃이야기 / 달개비라고 부르는 짧은 즐거움 닭의 장풀 달개비라고 부르는 짧은 즐거움 닭의 장풀 당나라 시인 두보가 꽃이 피는 대나무라고 하여 수반에 기르면서 좋아했다는 닭의 장풀 너무나 흔해서 눈 여겨 보지 않는 꽃 달개비라고도 부르는 한해살이의 풀로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아침나절에 잠시 피었다 지는 꽃 날씨가 흐린 날이면 한낮까지 피어.. 꽃과 설화 2008.02.04
꽃이야기 / 방패처럼 생긴 빨간꽃 맨드라미 방패처럼 생긴 빨간꽃 맨드라미 닭의 볏 모양을 한 맨드라미 로마시대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 맨드라미의 설화를 전합니다 베르로는 충성심과 정의로움으로 황제의 신임을 받는 장군이었습니다 간신배들한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기에 간신배들은 계략을 꾸며서 그를 전쟁터로 나가게 하였습니.. 꽃과 설화 2008.02.01
꽃이야기 / 죽은 동자의 넋 동자꽃 죽은 동자의 넋 동자꽃 깊고 깊은 산골짜기의 작은 암자에 스님과 어린 동자승이 살고 있었습니다 스님은 겨울을 나기 위해 마을로 양식을 구하려 내려갔습니다 깊은 골짜기에 있는 절이라 마을에 가려면 한나절이나 걸렸습니다 스님은 걸음을 서둘렀습니다 산을 내려갈 때는 하늘이 흐려지더니 끝.. 꽃과 설화 2008.01.31
꽃이야기 /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고을에 화공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화공에게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 고을에는 욕심이 많고 행실이 바르지 못한 원님이 있었는데 원님은 화공의 아내에게 반해서 궁리 끝에 화공의 아내.. 꽃과 설화 2008.01.30
꽃이야기 / 양귀비라고도 하는 인도의 국화 파파벨라 양귀비라고도 하는 인도의 국화 파파벨라 옛날 인도의 한 궁전에는 넓고 훌륭한 정원이 있었다. 그곳의 왕자가 정원을 거닐다 발목에 금실이 매여진 예쁜 새 한 마리를 발견했다. 왕자는 아름다운 그 새가 마음에 들어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했다. 그런데 그 새는 좀처럼 우는 일이 없는 이상한 새였다... 꽃과 설화 2008.01.29
꽃이야기 / 천사가 만든 꽃 스노우드롭 천사가 만든 꽃 스노우드롭 아담과 이브가 낙원에서 쫓겨났을때 그날따라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려 이브가 추위에 떨며 절망하고 있었다. 그때 천사가 내려와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따뜻해지니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위로하였다. 천사가 내리는 눈송이를 손으로 휘젓자 금새 눈송이는 꽃으로 변해.. 꽃과 설화 2008.01.28
고결한 마음과 인내의 꽃 매화 고결한 마음과 인내의 꽃 매화 고결한 마음과 인내란 꽃말을 지닌 매화는 겨울꽃인데 그 중 은매화는 사랑의 속삭임이란 뜻을 지닌 2월의 꽃이다. 옛날 중국 산동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다. 불행하게도 약혼한지 3일 만에 약혼녀가 큰 병에 걸려 죽게 되었고 용래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약혼녀.. 꽃과 설화 2008.01.24
곧은 절개를 기리는 과꽃 곧은 절개를 기리는 과꽃 왜 과꽃으로 부르는지 아세요. 당국화 또는 추금, 취국이라고도 부르는 과꽃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중국 당나라 때에 추금이라는 미모의 열녀가 살고 있었다. 남편이 죽은 뒤로 주위사람들이 재혼을 권하였지만 아들이 자라는 것을 낙으로 외롭게 살아갔다. 어느 .. 꽃과 설화 200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