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포기하고 의를 택할 것이라는 고사성어 사생취의(捨生取義) 孟子曰魚我所欲也(어아소욕야) 熊掌亦我所欲也(웅장역아소욕야) 二者不可得兼(이자불가득겸) 舍魚而取熊掌者也(사어이취웅장자야)生亦我所欲也(생역아소욕야) 義亦我所欲也(의역아소욕야)二者不可得兼(이자불가득겸) 舍生而取義者也(사생이취의자야)맹자께서 말씀하셨다. 물고기도 내가 원하는 것이고 곰 발바닥도 원하는 것이지만, 둘 모두를 동시에 얻을 수 없다면 생선보다는 곰 발바닥을 취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삶(生)도 내가 원하는 것이고 의(義)도 내가 원하는 것이지만 둘 다 얻을 수 없다면 삶을 포기하고 의를 택할 것이다맹자(孟子) 고자상편(告子上篇) 10장에 나오는 글이다. 살신성인과 같은 뜻이다. 역사 속의 많은 이들이 이 말처럼 의로움을 택하고 스스로 목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