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신행(新行,婚行)>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신행(新行,婚行)>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의 신행(新行,婚行)은 혼례를 치르러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가는 행렬을 그린 그림입니다.. 신부는 집에서 정해진 날짜에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큰 잔치를 마련하고 있을 것입니다. 신행(新行 또는 .. 역사 산책 2016.10.2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서생과 아가씨>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 <서생과 아가씨> 신윤복(申潤福 1758- ?)의 풍속화 <서생과 아가씨>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서생을 찾아와 말을 붙이지 못하고 기둥에 기대어 서 있는 그림입니다. 서생은 단정히 앉아 글을 읽는 모습입니다. 서생의 모습을 아가씨가 밖에서 .. 역사 산책 2016.10.26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두량의 <낮잠 자는 목동(牧童牛睡, 牧牛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두량(金斗樑 1696-1763) <낮잠 자는 목동(牧童牛睡, 牧牛圖)> 김두량(金斗樑 1696-1763) 은 조선 말기의 화원으로서 산수화를 비롯하여 인물화, 영모화 등에 두루 뛰어났습니다. 목우도(牧牛圖) 또는 낮잠 자는 목동(牧童牛睡)으로 불리는 이 그림은 소를 부리는 목동(.. 역사 산책 2016.10.24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유숙의 <수계도(修禊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유숙(劉淑 1827-1873) <수계도(修禊圖)> 유숙(劉淑 1827-1873)은 조선 말기의 화원으로서 산수화를 비롯하여 꽃, 새 등을 정묘하고 아름답게 잘 그렸습니다. 문인들은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풍류를 즐기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종종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서 시를.. 역사 산책 2016.10.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이경윤의 <탄금도(彈琴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이경윤(駱坡 李慶胤 1545-1611) <탄금도(彈琴圖)> 옛 선비들은 자연과 더불어 풍류를 즐기는 것을 선비들의 교양처럼 여겼으며 그것을 인격 수양의 중요한 방편으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풍류에는 여러 사람과 더불어 즐기는 경우가 있고 다른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 역사 산책 2016.10.1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거문고 줄 고르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 <거문고 줄 고르기> 신윤복(申潤福 1758- ?)의 풍속화는 주변 배경을 설정하여 분위기와 인물의 심리 묘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부드러운 필치와 감각적인 채색을 사용하여 조선 후기 활기찬 생활의 단면을 표현하였는데 이 그림은 기녀와 여인.. 역사 산책 2016.10.14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이인문의 <설중방우도(雪中訪友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이인문(李寅文 1745-1821) <설중방우도(雪中訪友圖)> 설중방우(雪中訪友) 눈 온 날에 벗을 찾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인문(李寅文 1745-1821)의 고송유수첩(古松流水帖)에 실린 그림입니다. 눈 쌓인 날 두 선비가 방안에 마주 앉아있습니다. 한 사람은 주인이고 한 사람.. 역사 산책 2016.10.1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추천도>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 <추천도> 추천도란 그네 타기란 뜻입니다. 여인 셋이 등장하여 한가로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입니다.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여인이 옆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다른 여인을 바라 보며 편히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그네 타는 .. 역사 산책 2016.10.1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기다림>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 <기다림> 버드나무 아래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여인. 조용한 대가(大家)의 뒷뜰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인의 초조함과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여인의 기다림이 감성적으로 잘 표현된 그림입니다. 여인은 주름이 잡힌 풍성한 치.. 역사 산책 2016.10.0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득신의 <야연(野宴)>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득신(金得臣 1754-1822) <야연(野宴)> 야연(野宴)은 말 그대로 야외에서 벌이는 잔치를 말합니다. 行旅風俗圖屛(행려풍속도병) 중 한 면입니다. 당시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생활상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그려 풍속화 경향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김득신(.. 역사 산책 20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