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2304

하늘의 기준은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않으니 하루를 살아도 부끄럼 없기를

하늘의 기준은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않으니 하루를 살아도 부끄럼 없기를 어떤 방문객이 찾아와 참기 힘든 욕설을 퍼부었는데도 붓다는 전혀 동요되지 않은 기색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기이히 여긴 제자가 방문객이 돌아간 뒤 붓다에게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을 수 ..

삶의 지혜 2019.06.10

많은 사람이 충고를 받지만 오직 현명한 사람만이 충고의 덕을 봅니다

많은 사람이 충고를 받지만 오직 현명한 사람만이 충고의 덕을 봅니다 뱀과 게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게는 뱀에게 정중하게 대하였습니다만 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게는 늘 뱀에게 그것을 충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뱀은 좀처럼 게의 충고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

삶의 지혜 2019.03.14

취향이 비슷하면 마음을 열기도 하지만 맞지 않으면 친구가 되기 힘듭니다

취향이 비슷하면 마음을 열기도 하지만 맞지 않으면 친구가 되기 힘듭니다 중국 한(漢)나라 시대 말기 관녕(管寧 158-241)과 화흠(華歆 157-231)은 젊은 시절 매우 친한 친구였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살며, 함께 공부도 했다. 그러다 한 번은 두 사람이 함께 채소밭에서 잡초를 뽑게 되었는데..

삶의 지혜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