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유머 지도자의 유머 유머에는 그 나라의 국민성이 나타나는 것 같다. 어느 중국인이 친구들에게 흥분하며 자랑했다. “어떤 거물이 나에게 말을 걸었어.” 친구들은 부러워서 “그 거물이 뭐라고 했는데”하니 그 중국인은 “그 분은 내게 ‘꺼져’라고 말씀하셨어”라고 했다. 역사상 가장 .. 삶의 지혜 2019.01.14
취향이 비슷하면 마음을 열기도 하지만 맞지 않으면 친구가 되기 힘듭니다 취향이 비슷하면 마음을 열기도 하지만 맞지 않으면 친구가 되기 힘듭니다 중국 한(漢)나라 시대 말기 관녕(管寧 158-241)과 화흠(華歆 157-231)은 젊은 시절 매우 친한 친구였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살며, 함께 공부도 했다. 그러다 한 번은 두 사람이 함께 채소밭에서 잡초를 뽑게 되었는데.. 삶의 지혜 2019.01.08
현실을 마주하기 싫어 자기합리화를 하며 도피하는 것은 비겁합니다 현실을 마주하기 싫어 자기합리화를 하며 도피하는 것은 비겁합니다 심리학에 자기합리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발언이나 행동을 한 이후에 타인의 반발이나 비판, 지적이 두려워서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을 포장하고 합리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이 결코 틀리지 .. 삶의 지혜 2018.12.27
슬기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에게도 성을 내지 않습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에게도 성을 내지 않습니다 사람은 선하지 않으면 악합니다. 그런데 지극히 바보가 아니라면 누가 선한 사람에게 성을 내겠습니까. 그리고 악한 사람에게도 성을 내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악한 것은 몸이 병을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병을 앓고 있.. 삶의 지혜 2018.12.20
곤경에 빠지지 않음은 평소에 대비를 하는 데 있습니다 곤경에 빠지지 않음은 평소에 대비를 하는 데 있습니다 멧돼지가 느릅나무 곁에서 긴 이빨을 갈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여우가 말했습니다. "여보시요. 멧돼지님. 사냥꾼도, 위험도 보이지 않는데 이빨은 왜 가시오?" 여우의 말에 멧돼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장난으로 이 짓을.. 삶의 지혜 2018.11.30
인간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덕목(德目) 사단지설(四端之說)-성선설(性善說) 인간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덕목(德目) 사단지설(四端之說)-성선설(性善說) 유학(儒學)에서 인간의 본성을 가리키는 말이 사단(四端)입니다. 맹자(孟子 BC372-BC289)는 본래부터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성선설(性善說)을 내세우며 이것을 선(善)을 싹 틔우는 네 개의 실.. 삶의 지혜 2018.10.29
정도가 지나치면 나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나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늑대가 제 목에 걸린 가시를 빼어줄 의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때 백로와 마주쳤습니다. 늑대는 백로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 만일 목의 가시를 빼어준다면 선물을 듬뿍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백로는 늑대 입속에 머리를 집어넣고 목구멍 속.. 삶의 지혜 2018.10.01
행복한 생활은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생활은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자유로워도 아집과 위선으로 가득 차 있다면 모두가 잘 사는 사회는 아닐 것입니다. 서로를 위하며 서로가 믿어주는 그런 사회는 바랄 수 없는 것일까요? 철학적인 깊은 생각을 통하여 진실 되고 마음이 행복한 사회였으면 좋겠습.. 삶의 지혜 2018.09.12
아무리 풍족해도 욕망을 쫓다 보면 만족을 모르게 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아무리 풍족해도 욕망을 쫓다 보면 만족을 모르게 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행복은 사람의 마음에 달렸습니다. 그러므로 죽을 때 "대단히 행복한 인생이었다."하고 고백할 수 있도록 마음을 가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아름다운 마음이 없이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부처는 욕망에 .. 삶의 지혜 2018.08.31
왕이라 해도 백성의 뜻을 거스르면 역성혁명도 가능합니다 왕이라 해도 백성의 뜻을 거스르면 역성혁명도 가능합니다 맹자(孟子)께서 제(齊)나라 선왕(宣王)에게 물었습니다. "왕의 신하 중에 자기의 처자를 보살펴 달라고 벗에게 부탁하고 타국에 가 있다가 돌아온 사람이 있다고 하십시다. 그 사람이 돌아와 본즉 자기의 처자가 굶주리고 있었다.. 삶의 지혜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