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쌍검대무(雙劍大舞)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쌍검대무(雙劍大舞)> 조선 시대 후기 작품으로 과감하게 배경을 생략하고 춤추는 무녀들의 힘찬 동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선 후기의 양반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각자료입니다. 아래쪽에는 악사들이 일렬로 앉아 있고 위쪽에는 양반과.. 역사 산책 2016.05.26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뱃놀이(舟遊淸江)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뱃놀이(舟遊淸江)> 조선 후기 작품으로 당시 양반들의 놀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우리 풍속화입니다. 대금 부는 소년의 한강 뱃놀이 또는 주유청강(舟遊淸江)으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면 양반네들과 기녀들의 뱃놀이를 그린 것으.. 역사 산책 2016.05.2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담배썰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담배썰기> 남자들이 방안에서 담배를 썰고 있습니다. 웃통을 벗은 자는 담뱃잎을 가지런히 추려서 썰기 좋게 하고 있으며 반쯤 웃통을 벗은 자가 작두로 담배를 썰고 있습니다. 옆에서 구경을 하는 총각이나 머리에 두건을 쓰고 부채로 더.. 역사 산책 2016.05.24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연소답청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연소답청(年少踏靑)> 조선 후기인 18세기 말 작품으로 선명하고 고운 색채와 섬세한 묘사로 신윤복의 특징적 화법이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조선 시대가 남녀의 구분이 엄격한 유교 사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봄 나들이.. 역사 산책 2016.05.2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주막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주막> 초가집으로 된 시골 주막의 모습이다. 조선시대 선비나 일반 서민 또는 어린 남자가 즐겨쓰던 모자인 초립을 쓰고 국밥 먹는 사람은 국그릇을 기울여 가며 남은 국물을 떠 먹으려고 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밥그릇의 크기는 지금의 .. 역사 산책 2016.05.2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활쏘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활쏘기> 그림에 나오는 궁사는 좌궁이며 교관이 두 손을 궁사의 양어께에 손을 올려 놓고 자세를 일러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의 활쏘기는 현재 우리가 활쏘는 모습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궁사의 두 발을 보면 활을 잡은 쪽의 발이 앞으로 .. 역사 산책 2016.05.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조영석의 점심 우리 미술관 옛그림 조영석(趙榮祏 1686-1761) <점심> 농부들이 농사일 중간에 점심을 먹는 그림으로 네 무리로 나누어 그려져 있습니다. 갓을 쓰고 독상을 받고 있는 마름과 아낙이 있고, 두 일꾼이 마주보며 식사를 하고 있으며, 세 사람이 광주리를 중심으로 모여 있고, 끝에는 한 .. 역사 산책 2016.05.2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행상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행상> 낡고 초라한 모습의 부부가 서로 다른 길로 행상을 떠나려고 헤어지는 모습을 묘사한 우리의 옛그림입니다. 사내는 낡은 벙거지를 쓰고 지게에 나무로 엮은 통을 지고 작대기를 들었고 광주리를 머리에 인 여자는 남자와 마찬가지.. 역사 산책 2016.05.19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점심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점심> 농부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그림 속 사람들의 표정과 자세는 매우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대부분 웃통을 벗고 있는 모습이 한여름에 논매기를 하는 도중으로 시끌벅적한 점심 시간의 즐거움이 살아 있습니다. .. 역사 산책 2016.05.1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장터길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장터길> 물건을 다 팔고 돌아가는 길인 듯 말을 탄 사람들의 행장이 가볍고 아무것도 싣지 않은 빈 말도 그려져 있다. 삿갓을 쓰거나 갓을 쓴 사람도 보이지만 거의 맨머리 차림이 많고 바지에는 행전을 둘러 활동하기에 편하도록 복장을 .. 역사 산책 201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