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기명절지도(器皿折枝圖) 백물(百物)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기명절지도(器皿折枝圖) 백물(百物) 조선 말기의 천재화가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100가지를 그렸다는 백물(百物)이라는 제목의 기명절지도(器皿折枝圖)입니다. 기명절지도(器皿折枝圖)란 옛 그릇을 그린 기명도(器皿圖.. 역사 산책 2018.12.1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관아재(觀我齋) 조영석(趙榮祏)의 송작도(松鵲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관아재(觀我齋) 조영석(趙榮祏 1686-1761) 송작도(松鵲圖) 조선 후기의 문인 화가인 조영석(趙榮祏 1686-1761)은 자(字)를 종보(宗甫) 호가 관아재(觀我齊)로 숙종, 영조에 걸쳐 활약한 대표적인 사대부 화가입니다. 겸재(謙齋) 정선(鄭敾),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과 함께 .. 역사 산책 2018.07.30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사임당(申師任堂)의 <이백(李白) 詩가 담긴 이곡산수병(二谷山水屛)>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사임당(申師任堂) <이백(李白) 詩가 담긴 이곡산수병(二谷山水屛)>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시인이었던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서 어린 소녀인 사임당(師任堂)이 외할아버지 이사온에게 "저도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요."라고 말합니다. 이.. 역사 산책 2017.06.26
歸園田居(귀원전거) - 전원으로 돌아와서 살다 歸園田居(귀원전거) 其一 少無適俗韻 (소무적속운) 性本愛丘山 (성본애구산) 誤落塵網中 (오락진망중) 一去三十年 (일거삼십년) 羈鳥戀舊林 (기조련구림) 池魚思故淵 (지어사고연) 開荒南野際 (개황남야제) 守拙歸園田 (수졸귀원전) 方宅十餘畝 (방댁십여무) 草屋八九間 (초옥팔구간) Ď.. 역사 산책 2017.03.0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작가 미상의 <민화(民畵) 까치 호랑이> 우리 미술관 옛그림 작가 미상 <민화(民畵) 까치 호랑이> 민화(民畵)란 서민의 그림입니다. 취향에 따라 서민들이 함께한 그림이 민화입니다. 민화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신앙 그리고 멋이 깃들어 있는 그림입니다. 민화는 신분 계층의 구분에 의해서 탄생한 개념입니다. 조선시.. 역사 산책 2016.09.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변상벽의 묘작도(猫雀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변상벽(卞相璧 1730 - 1775) <묘작도(猫雀圖)> 조선 후기의 화가인 변상벽(卞相璧 ? - ?)은 영조 시대를 대표하는 초상화가입니다. 임금의 초상을 제작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현감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변상벽(卞相璧)은 초상화를 잘 그려 국수(國.. 역사 산책 2016.08.0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뱃놀이(舟遊淸江)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뱃놀이(舟遊淸江)> 조선 후기 작품으로 당시 양반들의 놀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우리 풍속화입니다. 대금 부는 소년의 한강 뱃놀이 또는 주유청강(舟遊淸江)으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면 양반네들과 기녀들의 뱃놀이를 그린 것으.. 역사 산책 2016.05.2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담배썰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담배썰기> 남자들이 방안에서 담배를 썰고 있습니다. 웃통을 벗은 자는 담뱃잎을 가지런히 추려서 썰기 좋게 하고 있으며 반쯤 웃통을 벗은 자가 작두로 담배를 썰고 있습니다. 옆에서 구경을 하는 총각이나 머리에 두건을 쓰고 부채로 더.. 역사 산책 2016.05.24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연소답청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연소답청(年少踏靑)> 조선 후기인 18세기 말 작품으로 선명하고 고운 색채와 섬세한 묘사로 신윤복의 특징적 화법이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조선 시대가 남녀의 구분이 엄격한 유교 사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봄 나들이.. 역사 산책 2016.05.2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주막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주막> 초가집으로 된 시골 주막의 모습이다. 조선시대 선비나 일반 서민 또는 어린 남자가 즐겨쓰던 모자인 초립을 쓰고 국밥 먹는 사람은 국그릇을 기울여 가며 남은 국물을 떠 먹으려고 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밥그릇의 크기는 지금의 .. 역사 산책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