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고을에 화공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화공에게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 고을에는 욕심이 많고 행실이 바르지 못한 원님이 있었는데 원님은 화공의 아내에게 반해서 궁리 끝에 화공의 아내.. 꽃과 설화 2008.01.30
꽃이야기 / 양귀비라고도 하는 인도의 국화 파파벨라 양귀비라고도 하는 인도의 국화 파파벨라 옛날 인도의 한 궁전에는 넓고 훌륭한 정원이 있었다. 그곳의 왕자가 정원을 거닐다 발목에 금실이 매여진 예쁜 새 한 마리를 발견했다. 왕자는 아름다운 그 새가 마음에 들어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했다. 그런데 그 새는 좀처럼 우는 일이 없는 이상한 새였다... 꽃과 설화 2008.01.29
고결한 마음과 인내의 꽃 매화 고결한 마음과 인내의 꽃 매화 고결한 마음과 인내란 꽃말을 지닌 매화는 겨울꽃인데 그 중 은매화는 사랑의 속삭임이란 뜻을 지닌 2월의 꽃이다. 옛날 중국 산동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다. 불행하게도 약혼한지 3일 만에 약혼녀가 큰 병에 걸려 죽게 되었고 용래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약혼녀.. 꽃과 설화 2008.01.24
꽃시 과꽃 / 강세화 과 꽃 강 세 화 처서(處暑) 지나고 과꽃이 뜰을 채우고 있다 지조(志操) 지켜 피는 꽃을 초가을 햇볕이 떠받들고 있다 마음은 선선히 살찌면서 시름이 만만하여 아무래도 엇나가는 조짐이 찬란하다 부수고 몰아내고 밀어붙여서 이대로 살맛나는 실명(實名)세상이 올지 저간의 환호성이 아련한 곁에서 .. 꽃시 사랑 2008.01.23
곧은 절개를 기리는 과꽃 곧은 절개를 기리는 과꽃 왜 과꽃으로 부르는지 아세요. 당국화 또는 추금, 취국이라고도 부르는 과꽃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중국 당나라 때에 추금이라는 미모의 열녀가 살고 있었다. 남편이 죽은 뒤로 주위사람들이 재혼을 권하였지만 아들이 자라는 것을 낙으로 외롭게 살아갔다. 어느 .. 꽃과 설화 2008.01.22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꽃 11 가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꽃 11 가지 아침 저녁으로 꽃을 보면 근심거리가 사라지고 몸이 가뿐해진다. 꽃이나 나무를 기르면서 몸과 마음을 치료한다고 한다. 꽃으로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의 일이다. 꽃은 그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실제로 꽃이 가지고 있는 색깔이나 향.. 꽃과 문화 2008.01.18
10월 24일 탄생화 매화 매화는 긴 겨울을 이기고 가장 먼저 피우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으로 맑고 깨끗한 향기를 그윽하게 풍기는 봄꽃이다 예로부터 선비들은 한겨울에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깊은 산골 어디에선가 은은히 한 가닥 흘러나오는 매향을 좇아 눈 속에 핀 설중매를 찾아가는 것을 격조 높은 봄을 맞.. 꽃말 꽃점 2007.10.24
10월 19일 탄생화 넌출월귤 봉선화는 중국에서 붙여준 이름 꽃 모양이 마치 봉황새 같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봉숭아라고 불렀다. 봉선화는 오래 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던 서민적 꽃으로 가을이 오면 손톱에 빨갛게 봉선화 물을 들이는 풍습이 있다. 이러한 풍습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내려왔으며 옛.. 꽃말 꽃점 2007.10.18
10월 18일 탄생화 넌출월귤 진달래과의 쌍떡잎식물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 긴타원형으로 잎밑이 거의 둥글며 끝이 날카롭고 톱니가 없으며 뒷면은 희다. 꽃은 엷은 홍색으로 7월에 피며 꽃자루가 길고 꽃부리는 4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중앙에 2개의 꽃턱잎이 있다. 열매는 공모양이고 가을에 익는다. 넌출월귤은 북아메리카와 아.. 꽃말 꽃점 2007.10.18
절벽 위에 한이 되어 핀 능소화 절벽 위에 한이 되어 핀 능소화 맑은 여름날 쏟아지는 소나기는 호랑이가 되지 못한 억울함에 한 여인이 흘리는 눈물이라고 하는데 능소화에 얽힌 이야기이다 옛날 옛적에 수호랑이 한 마리와 반인간 반호랑이인 암호랑이가 살았다 암호랑이는 진정한 호랑이가 되는 것을 꿈으로 키우며 지내 왔다. .. 꽃과 설화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