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탄생화 은방울꽃 영란이라고도 부르는 꽃 흰색의 꽃을 여러 송이 피우는데 좋은 향기를 풍긴다 독일은 은방울꽃의 세계적 산지로 꽃이 크고 향기가 많다 프랑스에서는 이 꽃을 5월의 뮤케 또는 숲의 뮤케라고 부른다 해마다 5월 1일이면 은방울 꽃의 날로서 숲에 은방울 꽃을 따러간다 이날 은방울 꽃다발을 선사받는 .. 꽃말 꽃점 2007.05.05
해를 그리다 꽃이 된 해바라기 해를 그리다 꽃이 된 해바라기 해를 바라보면서 돈다고 하여 해바라기라 하였다는 꽃 그리스 신화에 해바라기가 있다. 바다의 신은 언니 그리디와 동생 우고시아라는 두 딸을 두었다. 이 두 요정은 어떤 연못에서 밤에만 놀았다. 「 해가 진 뒤부터 동이 트기 전까지만 연못에서 놀아야 한다. 그 밖의 .. 꽃과 설화 2007.05.04
5월 4일 탄생화 딸기 봄의 과일의 여왕 딸기 아름답고 향기롭다란 뜻의 라틴어 프라가라(fragara)에서 프라가리아(fragaria)로 불리게 된 딸기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빛의 신의 어머니 프라그가 있었다 유럽 전역에 그리스도교가 퍼지자 프라그가 성모마리아로 바뀌어 딸기는 성모의 과실이 되었다 또한 중세 영국에서는 정의.. 꽃말 꽃점 2007.05.04
숭배라는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 숭배라는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 아침에 동쪽을 향해 몸을 돌리며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떠오를 해를 기다리고 저녁 노을이 질 때까지 계속 해를 향해 움직이는 해가 지고 캄캄한 밤이 되어도 실망하지 않는 해바라기는 다시 해가 뜰 것을 굳게 믿고 있다. 옛날 어느 곳에 금슬 좋은 부부가 살았다. 그.. 꽃과 설화 2007.05.03
5월 3일 탄생화 민들레 봄꽃이 한창이다 길 양쪽에 핀 야생초들이 활기를 더하고 멀리 보이는 산 중턱에 핀 벚꽃을 보는 것도 즐겁다 밭길에 논길에 길가에 피어난 민들레꽃이 흐뭇하다 봄꽃들이 보여주는 잔치의 절정을 느끼는 것도 행복한 때가 아닐까 민들레는 작은꽃이 여러개가 모여 한송이의 꽃을 이루고 있다 우리가.. 꽃말 꽃점 2007.05.03
5월 1일 탄생화 카우슬립 앵초 영국에서는 앵초의 꽃을 실로 꿰어서 공을 만들어 서로 던지며 노는 놀이기구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처녀들이 언제 결혼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점을 쳐 보던 기구로도 사용했다. 앵글로색슨 지역의 여성들에게 앵초는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재료로 인기가 높았다 앵초의 꽃에 내린 이슬이 마르기 전.. 꽃말 꽃점 2007.05.01
죽은 소녀의 넋이 있는 동백산 전설 죽은 소녀의 넋이 있는 동백산 전설 옛날 남국의 한 청년이 두메 산골에 머물고 있을 때 한 소녀를 알게 되었다 그들은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장래를 약속하였다 얼마가지 않아 청년이 멀리 떠나야 했기에 두 사람은 달 밝은 봄날 저녁 동산에 올라 가슴이 미어지는 이별의 슬픔을 나누었다 소녀는 슬픔.. 꽃과 설화 2007.05.01
4월 30일 탄생화 금사슬나무 노란빛 꽃이 방울처럼 늘어져 이름대로 황금 고리처럼 화려해서 부활제의 장식물로 자주 사용되는 꽃 석양이 지는 듯한 아름다움이라 말한 이도 있는 아름다운 꽃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쓸쓸함과 슬픔이 감도는 꽃 보는 사람을 센티멘털한 기분으로 유혹하는 꽃.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 꽃말 꽃점 2007.04.30
4월 28일 탄생화 붉은 앵초 이 꽃이 필 때 당신의 마음을 옛날로 돌려보세요 어릴 때 함께 놀던 친구의 얼굴을 정이 가는 앵초 위에 그려보세요 연분홍색의 작은 꽃잎은 방긋 웃고 있는 천사일 것입니다 당신을 반겨주며 당신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금은보화처럼 아름다운 눈웃음으로 만남에 기뻐할 것입니다 순식간에 환한 웃음.. 꽃말 꽃점 2007.04.28
동백나무 와 동박새 동백나무 와 동박새 어느 나라에 포악한 왕이 살았다. 동생이 있었는데 작은 성의 성주였다. 동생은 어질고 현명한 성주였다. 동생인 성주에게는 총명한 아들이 둘 있었는데 형에게는 아들이 없었다. 왕위를 물려 줄 아들이 없으니 조카에게 이 자리를 물려 주어야 하느냐. 왕은 매일 투덜거리며 기회.. 꽃과 설화 200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