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말씀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말씀 몇 해전 미국의 교사들이 단체로 캘커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칼리하트에 있는 "죽어가는 이를 위한 집"을 방문하고 나서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떠나기 전에 제게 부탁을 했습니다. 『수녀님, 한 말씀만 들려주십시오. 방문 .. 삶의 지혜 2015.01.27
효도는 마음속 깊은 곳에 뿌려놓은 씨앗이다 효도는 마음속 깊은 곳에 뿌려놓은 씨앗이다 당나라 고종이 어느 날 잔치를 베풀었다. 식탁 위엔 음식과 먹음직한 포도송이가 가득했다. 사람들은 구경조차 하기 힘든 그 싱싱한 포도송이를 다투어 먹고 있었지만 시증만은 손을 대지 않았다. 고종이 이상하게 생각되어 물었다. 『왜 그.. 삶의 지혜 2015.01.25
삶을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을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한 나그네가 벌판을 걷고 있을 때 갑자기 등 뒤에서 무서운 소리를 내며 코끼리 한 마리가 미친 듯이 달려 왔다. 겁에 질린 나그네는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허름한 우물을 발견했다. 그는 부리나케 거기 걸려 있는 등나무 넝쿨을 타고 우물 속으로 몸을 숨겼.. 삶의 지혜 2015.01.23
칼날에 묻은 꿀 칼날에 묻은 꿀 『소매치기야!』 버스 안에서 누군가가 고함을 지르자 운전사는 급히 경찰서로 차를 몰았다. 다행히 버스 안에는 몇 사람 타지 않았으므로 범인은 금방 잡혔다. 남의 돈을 훔친 범인은 놀랍게도 70 이 다 된 노인이었다.. 노인은 경찰관을 붙들고 통사정을 하였으나 죄를 .. 삶의 지혜 2015.01.19
왜 우리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 왜 우리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 人情 聽鶯啼則喜 聞蛙鳴則厭 見花則思培之 遇草則欲去之 但是以形氣 若以性天視之 何者非自鳴其天機 非者暢其生意也 사람의 감정이란 꾀꼬리 우는 소리를 들으면 즐거워하고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들으면 싫어하며 꽃을 보면 가꾸고 싶어하고 풀을 보.. 삶의 지혜 2015.01.14
나도 대머리요 나도 대머리요 옛날 어떤 마을에 머리털이 하나도 없는 대머리 사내가 살고 있었다. 머리털이 없다보니 여름에는 땀이 그냥 흘러내리는가 하면 모기와 같은 벌레들에게 물려 괴로움을 받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허어 이 노릇을 어찌하면 좋담! 하루 이틀 사는 것도 아니고 무슨 수.. 삶의 지혜 2015.01.12
다른 사람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보라 다른 사람들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보라 한 남자가 앵무새 한 마리를 사서 집안에 풀어놓았다. 순한 앵무새는 위로 날아올라 벽난로에 앉더니 신나서 울기 시작했다. 이것을 본 집족제비가 앵무새에게 너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다. 앵무새가 대답했다. 『주인 어른이 나를 사오셨.. 삶의 지혜 2015.01.08
가난한 여인의 등불 가난한 여인의 등불 사밧타에 한 가난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여인은 가난하여 밥을 빌어 겨우 목숨을 이어갔다. 어느 날 성안이 떠들석한 것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왕이 부처님과 스님들에게 옷과 음식 등을 공양하고 등불을 켜 연등회를 연다고 합니다. 그.. 삶의 지혜 2015.01.06
불교의 평화사상 불교의 평화 사상 불타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평화가 무엇인가를 보여준 그 한 가지 사실만 가지고도 인류 역사에 불멸의 자취를 남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가 사회적인 실천 윤리의 바탕을 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자비(慈悲)이다. 중생을 사랑하여 기쁨을 주는 것을 자(慈)라 하.. 삶의 지혜 2015.01.05
그대는 다만 건네 주었을 뿐이다 그대는 다만 건네 주었을 뿐이다 어느 날 눈먼 거지가 시가의 길거리에 앉아 있는데 두 명의 사내가 다가왔다. 한 사람은 동전을 꺼내 거지에게 주었고 다른 한 사람은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순간 어디선가 사신(死神)이 그들 앞에 나타나서 말했다. 『이 가엾은 거지에게 은혜를 베푼 자.. 삶의 지혜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