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고유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에 바해 지나칠 정도의 척척박사들이 우리 주위에는 많습니다. 고상한 척, 아는 척, 잘난 척, 예쁜 척 등 척척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 도를 넘어 미울만큼 유달리 척을 .. 삶의 묵상 2018.01.03
지위보다 더 쉽게 자리가 바뀌고 흘러가는 것은 없습니다 지위보다 더 쉽게 자리가 바뀌고 흘러가는 것은 없습니다 옛날 어느 나라의 임금이 백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출정하여 들판에 진을 쳤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서 그것을 살펴보다가 문득 웅대한 마음이 일어나 스스로 이 백만의 군사를 누가 막겠는가? 그런데 나는 그들의 임금이니 나는 .. 삶의 묵상 2018.01.01
남을 헐뜯으면 자신의 마음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남을 헐뜯으면 자신의 마음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남을 헐뜯는 이는 독사보다도 해롭다고 하였습니다. 독사는 한 번 물면 한 사람을 해칠 뿐이지만 남을 헐뜯는 이는 한 마디의 말로 세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곧 자신이 그 하나이고, 듣는 이가 하나이며, 헐뜯음을 받는 이가 하나입.. 삶의 묵상 2017.12.27
인간과 우주의 비밀은 사랑의 행위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인간과 우주의 비밀은 사랑의 행위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물과 생명의 비밀을 알려고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 비밀을 아는 하나의 길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침투하는 것이고 이러한 침투를 통해 알려고 하는 욕망은 합일에 의해 만족을 얻는다는.. 삶의 묵상 2017.12.20
세상은 끊임없이 혼돈과 질서의 스펙트럼 위에서 움직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혼돈과 질서의 스펙트럼 위에서 움직입니다 부처님이 라자가하의 죽림정사에 계실 때였습니다. 소오나 비구는 쉬지 않고 선정(禪定)을 닦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ㅜ었습니다. "부처님의 제자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정진하는 출가 수행자를 가리키는 성문(聲聞) 중.. 삶의 묵상 2017.12.15
법은 국민을 위해 인류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지혜의 최종 결과입니다 법은 국민을 위해 인류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지혜의 최종 결과입니다 새로 대장으로 뽑힌 늑대는 모든 늑대의 이익을 위하여 새로운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늑대가 사냥이 끝난 뒤에 한 곳에 모여 그날 사냥하지 못한 자들에게도 골고루 나누어 주어서 배고픈 일이 없도록 하고.. 삶의 묵상 2017.12.11
스스로 슬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스스로 슬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말하는 자는 두렵지 않지만 스스로 어리석다고 말하는 자는 두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똑똑한 체하는 자들은 많아도 어리석은 체하는 사람들은 드물다고 합니다. 똑똑함의 쓸모는 알아도 어리석음의 쓸모는 .. 삶의 묵상 2017.11.27
욕구하는 자기를 거부하는 것이 성장의 증표가 아닙니다 욕구하는 자기를 거부하는 것이 성장의 증표가 아닙니다 나이 든 여인이 한 승려를 스무해 동안 자신의 땅에 있는 오두막에 살게하면서 지원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승려가 장년기에 접어들자, 그녀는 그 승려가 어느 정도의 깨달음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그를 .. 삶의 묵상 2017.11.20
영원히 당신 것이 될 것입니다 영원히 당신 것이 될 것입니다 "이 땅은 내 것이고, 저 아들들도 모두 내 아들들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조차 자기 것이 아님을 알지 못한 까닭입니다. 사람은 결코 진정으로 어떤 것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다만 잠시 동안 맡고 있.. 삶의 묵상 2017.11.17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나눗셈이 아니라 더하기와 곱셈입니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나눗셈이 아니라 더하기와 곱셈입니다 태초에 인간은 남자와 여자가 한 몸으로 붙어 있는 둥근 수레바퀴 모양이었다고 합니다. 둥근 목 위에 얼굴 두 개가 붙어 있고, 팔과 다리도 네개씩이었던 최초의 인간들은 아무런 불편 없이 어디든 굴러다녔습니다. 거.. 삶의 묵상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