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성어 1457

두보가 친구의 아들에게 보낸 시에서 나온 고사성어 개관사시정

두보가 친구의 아들에게 보낸 시에서 나온 고사성어 개관사시정(蓋棺事始定)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길 가에 버려진 못을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앞서 꺾어 넘어진 오동나무를 백 년 뒤 죽은 나무가 거문고로 쓰이게 되고 한 섬 오랜 물은 교룡을 품기도 했다. 장부는 관을 덮어야 일이 비로소 결정..

고사 성어 2008.03.05

어려운 시기에 유능하고 어진 인재가 필요하다는 고사성어 가빈사현처

어려운 시기에 유능하고 어진 인재가 필요하다는 고사성어 가빈사현처(家貧思賢妻) 위나라 문후가 재상 임명을 위해 이극에게 자문을 요청하면서 나눈 대화에 위문후는 이극에게 말하길 선생께서 과인에게 말씀하시길 家貧思賢妻 國亂思良相 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를 그리게 되고 나라가 혼란..

고사 성어 2008.03.03

언행의 앞뒤가 서로 모순되고 신의가 없다는 고사성어 출이반이

언행의 앞뒤가 서로 모순되고 신의가 없다는 고사성어 출이반이 (出爾反爾) 전국시대 추나라는 노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하였다. 추나라 목공은 자신의 잘못된 정치를 반성하지 않고 병사들과 백성들이 결사적으로 싸우지 않아 패하였다면서 그들을 탓하였다. 가르침을 청하는 목공에게 맹자는 다음과..

고사 성어 2008.02.25

손자가 할머니에게 바치는 효심에서 나온 고사성어 오조사정

손자가 할머니에게 바치는 효심에서 나온 고사성어 오조사정(烏鳥私情) 진나라 사람 이밀은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하씨가 개가하자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으며 효심이 두터워서 할머니의 병간호를 하고자 황제가 내린 관직을 물리쳤다. 이밀이 조모 유씨의 병세가 위독하여 부득이 관직을 사..

고사 성어 2008.02.21

길을 가는데 지름길로 가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행불유경

길을 가는데 지름길로 가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행불유경 (行不由徑) 공자의 제자 자유가 무성이라는 작은 고을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그에게 축하도 하고 또 잘 하고 있는 지도 볼 겸하여 공자가 찾아 왔다. 공자는 반가운 마음으로 자유에게 자유야, 일을 잘하려면 좋은 사람이 필요할 텐데 너의 수..

고사 성어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