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르 치 소

고사성어 지어지앙(池魚之殃) 송나라 환사마에게 보배 주옥이 있었다. 그는 죄를 지어 나가서 죽었다. 왕이 사람을 시켜 주옥이 있는 곳을 묻자 주옥을 연못 가운데에 던졌다고 합니다 하고 말하니 왕은 연못의 물을 퍼내고 주옥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연못의 물고기가 다 죽었다. 이것을 일컫어 재..

모르는 것을 묻기를 좋아하라는 호문즉유(好問卽裕) 서경 중훼지고편에 나오는 유명한 귀절이다. 탕왕의 신하인 중훼가 걸왕을 징벌한 탕왕의 정당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백성들에게 포고한 글을 가리킨다. 그 글에서 중훼가 말하길 탕왕은 묻기를 좋아하여 마음에 여유가 있었고 걸왕은 자기 고집대..

고사성어 공석불란(孔席不暖) 과 묵돌불검(墨突不黔) 여러 성현들 중에 공자와 묵자의 부지런함과 열심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공자는 자신의 이상정치를 펼치기 위해 이 나라 저 나라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이 돌아 다녔다. 그래서 공자가 앉은 자리는 따뜻할 겨를이 없었다고 한다. 자리..

고립무의라고 할까 고사성어 고성낙일(孤城落日) 지금의 산서성 출신으로 진사에 급제하여 벼슬이 상서우승에 이른 왕유의 이야기이다. 그는 음악에 정통하고 시를 잘 지었고 그림 또한 상당한 수준이었다. 송위평사(送韋評事) 欲逐將軍取右賢 욕수장군취우현 沙場走馬向居延 사장주마향거연 遙知..

고사성어 공석불란(孔席不暖) 과 묵돌불검(墨突不黔) 여러 성현들 중에 공자와 묵자의 부지런함과 열심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공자는 자신의 이상정치를 펼치기 위해 이 나라 저 나라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이 돌아 다녔다. 그래서 공자가 앉은 자리는 따뜻할 겨를이 없었다고 한다. 자리..

고사성어 지어지앙(池魚之殃) 송나라 환사마에게 보배 주옥이 있었다. 그는 죄를 지어 나가서 죽었다. 왕이 사람을 시켜 주옥이 있는 곳을 묻자 주옥을 연못 가운데에 던졌다고 합니다 하고 말하니 왕은 연못의 물을 퍼내고 주옥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연못의 물고기가 다 죽었다. 이것을 일컫어 재..

고사성어 백년하청(百年河淸) 정나라가 초나라의 속국인 채나라를 공격하여 사마인 공자섭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곧 초나라에서 군대를 보내 정나라를 공격했다. 정나라에서는 여섯 사람의 경대부가 회의를 열고 대책을 협의하였으나 자사와 자국과 자이는 초나라에 항복을 하자고 말하고 자공과 자..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 보인다는 간담상조(肝膽相照) 당나라 유종원은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으로서 시인 한유와 평생을 통하여 좋은 친구였다. 유원종은 보수파와 환관들과 충돌하여 중앙의 조정에서 유주자사로 좌천되었다가 헌종 때 다시 중앙의 조정으로 불려왔지만 또 다시 유주자사로 좌천되..

고사성어 무위이화 (無爲而化) 한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바른 정책을 쓰고 전쟁을 하는 데는 기책을 쓴다. 그러나 천하를 얻는 데는 정책과 기책을 초월한 무사로써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째서일까? 천하에 금지령이 많으면 많을수록 백성은 가난해지고 백성들의 지혜가 더해 가면 갈수록 나라는 어..

고사성어 술이부작 (述而不作)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도를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옛 것을 좋아하여 재빨리 이것을 구하는 사람일 뿐이다. 라고 하였으며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아는 이로써 스승으로 한다. 옛 것을 배워 거기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사람이라면 스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