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휴휴당(休休堂) 이계호(李繼祜)의 포도도(葡萄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휴휴당(休休堂) 이계호(李繼祜 1574-1645) 포도도(葡萄圖) 조선 중기 문인화가인 휴휴당(休休堂) 이계호(李繼祜 1574-1645)의 포도도(葡萄圖)입니다. 포도 그림은 자손 계승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포도는 다산(多産)의 상징입니다. 자손을 많이 낳으.. 역사 산책 2018.03.09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의 서설홍청(鼠齧紅菁)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 서설홍청(鼠齧紅菁)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은 남이 흉내내지 못할 기인이었다고 합니다. 최북(崔北)은 별호로 칠칠(七七)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인 북(北)을 반으로 쪼개서 지었다는 설과 최북(崔北)이 죽었을 때의 나이.. 역사 산책 2018.03.0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수월헌(水月軒) 임희지(林熙之)의 노모도(老貌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수월헌(水月軒) 임희지(林熙之 1765-1820 이후?) 노모도(老貌圖) 조선 후기 화가 수월헌(水月軒) 임희지(林熙之)는 통 큰 행보에 걸맞게 남이 헐뜯는 말에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임희지(林熙之)는 손바닥 크기의 마당에다 연못을 팠습니다. 물이 나오지 않자 그는 쌀뜨물.. 역사 산책 2018.02.2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의 메추라기(鶉)와 조(粟)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 메추라기(鶉)와 조(粟)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의 <메추라기(鶉)와 조(粟)>라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최북(崔北)의 내면세계를 보는 것 같아 친숙한 느낌이 있어 애틋하고 섬세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최북(崔北).. 역사 산책 2018.02.2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욱재(郁齋) 홍진구(洪晋龜)의 자위부과(刺蝟負瓜) 우리 미술관 옛그림 욱재(郁齋) 홍진구(洪晋龜17세기 중엽-18세기 초) 자위부과(刺蝟負瓜) 17세기 문인화가인 욱재(郁齋) 홍진구(洪晋龜 17세기 중엽-18세기 초)의 자위부과(刺蝟負瓜) 즉 <고슴도치와 오이>라는 그림입니다. 화가는 그림 위쪽에 <廣腹老樵(광복노초)>라는 글을 써놓.. 역사 산책 2018.02.19
불염재(不染齋) 김희겸(金喜謙)의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불염재(不染齋) 김희겸(金喜謙 ?-?)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 불염재(不染齋) 김희겸(金喜謙 ?-?)의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는 조선시대 전라우수사, 경상좌병사 등을 역임한 조선 후기 무신(武臣)인 석천(石泉) 전일상(田日祥 1700-1753)의 일상을 묘사한 풍속화입니다. 이 .. 역사 산책 2018.02.14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산상난화(蘭上蘭花) 우리 미술관 옛그림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 산상난화(蘭上蘭花)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산상난화(蘭上蘭花)입니다. 묵란(墨蘭)에 화제(畵題)를 쓴 그림입니다. 김정희(金正喜)가 난(蘭을 치고 화제(畵題)로 중국 청(淸)나라 판교(板橋) 정섭(鄭燮)의 시(詩)를 쓴 그.. 역사 산책 2018.02.12
연담(連潭) 김명국(金命國)의 은사도(隱士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연담(連潭) 김명국(金命國 ?-?) 은사도(隱士圖) 조선 최고의 신필(神筆)로 추앙받는 연담(連潭) 김명국(金命國)의 은사도(隱士圖)입니다. 김명국(金命國)의 생몰연대는 미상이며 달마도(達磨圖)를 그린 화가로 알려졌습니다. 은사도(隱士圖)는 죽음을 암시하며 그린 그.. 역사 산책 2018.02.08
강세황, 김홍도, 심사정, 최북의 균와아집도(筠窩雅集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강세황, 김홍도, 심사정, 최북의 균와아집도(筠窩雅集圖) 조선의 아집도(雅集圖)나 승집도(勝集圖) 등속은 허심탄회한 속내의 교류와 친목이 가능한 일종의 풍류모임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자연은 만남의 품을 내어줍니다. 이 그림은 18세기 화단의 주역들이 한 화.. 역사 산책 2018.02.0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혜원(惠園) 신윤복(申潤福)의 <청금상련도(聽琴賞蓮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혜원(惠園) 신윤복(申潤福 1758- ?) <청금상련도(聽琴賞蓮圖)> 혜원(惠園) 신윤복(申潤福 1758- ?)의 청금상련도(聽琴賞蓮圖)라는 그림입니다. '가야금 소리를 들으며 연꽃을 구경하다'라는 뜻입니다. 이 그림은 후원 연못가에서 양반가의 세 남자가 기생을 불러놓고 .. 역사 산책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