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작자 미상의 <문배도(門排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작가 미상의 <문배도(門排圖)> 문배도(門排圖)란 글자 그대로 문에 붙이는 그림이라는 뜻으로 액을 막아준다는 동물들을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동물 그림을 보면 호랑이 그림은 용맹을 상징하며 잡신을 퇴치한다고 하여 대문에 붙이며, 해태 그림은 화재를 막아.. 역사 산책 2016.07.29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하화청정도(荷花蜻蜓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하화청정도(荷花蜻蜓圖)> 붉은 색의 연꽃과 싱그러운 푸른 연잎 등 먹으로 바탕을 그린 다음 색을 칠한 선명한 설채와 섬세한 묘사기법이 돋보이는 그림입니다. 그림 오른쪽에 뾰족한 둥근 꽃잎을 지닌 연꽃은 화사함을 뽑내고 .. 역사 산책 2016.07.2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해탐노화도(蟹貪蘆花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해탐노화도(蟹貪蘆花圖)> 해탐노화도(蟹貪蘆花圖)란 글자 그대로 게가 갈대꽃을 탐한다는 그림입니다. 게 두 마리가 갈대꽃 송이를 끌어안은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행여 갈대꽃을 놓칠세라 집게까지 제각기 분주하게 어기적거리며 움직.. 역사 산책 2016.07.2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식의 <고목우도(枯木牛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식(金埴 1579 - 1662) <고목우도(枯木牛圖)> 한 그루의 고목 아래 있는 어미 소와 송아지를 소재로 한 <고목우도(枯木牛圖)>는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정취가 느껴집니다. 소(물소)의 달무리진 눈매, 초승달을 양쪽에 이어놓은 듯한 담묵의 고운 뿔, X형의 콧등, 점.. 역사 산책 2016.07.2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벼타작>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벼타작> 조선 후기 서민들의 생활상을 그린 풍속화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의 벼타작입니다. 농부들이 볏단을 통나무에 내려치며 타작하는 모습을 그린 풍속화로 일하는 농부들의 역동적인 동작과 얼굴 표정에서 고된 노동의 피로감보.. 역사 산책 2016.07.2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자리짜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자리짜기> 아내는 무명을 짜기 위해 물레로 실을 뽑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양반들은 대부분 육체적 노동을 기피했지만 조선 후기 들어 경제적 능력을 갖추지 못한 양반이 많아지면서 일하는 양반들이 생겨났습니다. 사방관(四方冠)을 .. 역사 산책 2016.07.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편자박기>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편자박기>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의 편자박기는 대장간에서 말발굼에 편자를 박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편자란 말발굽의 손상을 막아주는 U자형 금속판(馬鐵)을 일컫는 말입니다. 말의 다리를 나무와 끈으로 묶고 망치로 못질을 하.. 역사 산책 2016.07.19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마상청앵도(馬上聽鶯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마상청앵도(馬上聽鶯圖)> 이 그림은 말을 타고 가다 봄의 소리를 듣는 그림입니다. 마상청앵도(馬上聽鶯圖)는 말 위에서 꾀꼬리 소리를 듣는다는 이 그림의 풍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동(侍童)이 끄는 말을 타고 가던 선비가 언덕길.. 역사 산책 2016.07.1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무동(舞童)>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무동(舞童)>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의 풍속화 중에서도 걸작으로 꼽히는 그림입니다. 악사들의 흥겨운 연주 소리와 무동(舞童)의 춤이 어우러진 흥겨운 장면을 그린 이 그림은 무동(舞童)의 춤사위와 휘날리는 옷자락에서 생동감이 넘.. 역사 산책 2016.07.1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사녀도(仕女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사녀도(仕女圖)> 사녀도(仕女圖)는 말 그대로 벼슬, 공직을 가진 여성이라는 뜻으로 궁녀를 일컫는 말입니다. 궁녀는 직위를 가진 여인으로 동시에 사회활동을 합니다. 사녀도(仕女圖)의 주인공은 그냥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옛 중국의 .. 역사 산책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