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의 기적 민들레 국수집 무료급식의 기적 민들레 국수집 스스로 찾아오는 봉사자 숨은 후원자들의 성금 누군가 문 앞에 놓고간 쌀, 반찬으로 무료급식 인천 동구 화수동 민들레 국수집의 이야기이다. 이곳의 손님은 노숙자나 쪽방살이처럼 한끼 식사를 때울 곳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요리사는 자원봉사자들이다. 일반 .. 삶의 묵상 2009.05.21
꼴지 여학생의 눈물 꼴찌 여학생의 눈물 삶의 우물은 글이나 소식을 접하면서 나를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왔습니다. 오늘 상명대 황영애 교수의 글을 읽고는 함께 하고 싶어 옮겨봅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살기가 어렵다고 하는 요즈음이다. 문득 3년 전의 일이 생각난다.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고도 졸업고사 때 백지.. 삶의 묵상 2009.05.19
인터넷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영국인 노부부 스윈펜 부부 인터넷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영국인 노부부 스윈펜 부부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소개된 스윈펜 부부는 봉사재단 스윈펜 채리터블 트러스트를 운영하며 11년째 전 세계 분쟁 지역의 환자들을 돕는 70 대의 노부부로 의사와 간호사 출신이다. 인터넷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라 소개된 스윈펜 부부.. 삶의 묵상 2009.05.12
조선시대 홍기섭에게 배우는 청렴 조선시대 홍기섭에게 배우는 청렴 조선시대 홍기섭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본관이 남양으로 청렴결백한 사람이었다. 홍기섭이 젊었을 때 그 가난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하루는 아침 일찍 어린 계집종이 뛸 듯이 기뻐하며 달려와서 돈 일곱냥을 내어놓으며 말했다. " 이것이 솥 안에 있었.. 삶의 묵상 2009.05.06
황희의 너그러움에서 배우는 진리 황희의 너그러움에서 배우는 진리 조선 초기 문신으로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황희는 성품이 너그럽고 청렴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어느 날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데 한 여종이 달려와 눈물로 하소연을 했다. 그녀의 말을 다 들은 후 황희가 이렇게 말했다. " 그래 네 말이 맞다." 여종이 금새 .. 삶의 묵상 2009.04.28
삶의 지혜를 가르쳐 준 슈바이처 박사 삶의 지혜를 가르쳐 준 슈바이처 박사 1905년 슈바이처 박사는 고통을 받는 사람을 위해 평생을 바칠 결심을 하고 고향을 떠났다. 그가 도착한 곳은 아프리카 가봉의 랑바레네였다. 오고우에 강둑 위에 원주민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세웠다. 처음에는 자신의 수입만으로 병원을 운영했으나 차츰 다른 .. 삶의 묵상 2009.04.16
잭 웰치로부터 배워야 할 실수에서 얻은 교훈 잭 웰치로부터 배워야 할 실수에서 얻은 교훈 1960년 26세에 제네럴 일렉트릭사에 입사 1981년 CEO로 취임한 전설적인 경영인 잭 웰치는 직원들의 실수에 관대한 편이었다. 그것은 젊은 시절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태도였다. 잭 웰치가 플라스틱 사업부에서 일할 때였다. 하루는 공장에서 실험 도중 폭발.. 삶의 묵상 2009.04.13
만족할 줄 알면 즐겁다는 진리를 보여준 백결선생 만족할 줄 알면 즐겁다는 진리를 보여준 백결선생 신라시대 음악가로서 경주의 낭산 밑에 살던 가난한 선비로 세사를 달관했던 백결선생이란 분이 살았다. 백결은 집이 너무 가난하여 그가 늘 백군데를 기운 누더기옷을 입고 다녀서 얻은 이름이다. 영해박씨 족보에 의하면 그는 신라의 충신 박제상.. 삶의 묵상 2009.04.09
홀트가의 한국사랑 - 말리 홀트 홀트가의 한국사랑 - 말리 홀트 입양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바로 홀트 이다. 한국 입양아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홀트 가의 한국 입양아들의 대모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설립자 홀트 부부의 1남 5녀 중 셋째인 그는 미국에서 간호전문학교를 갓 졸업한 1956년 가을 아픈 아이가 많으니 와서 도.. 삶의 묵상 2009.03.31
환경을 사랑한 리버 피닉스 환경을 사랑한 리버 피닉스 인기와 재능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 갑자기 별처럼 사라지면 그는 전설이 된다. 영화배우 리버 피닉스(1970-1993)도 그 전설 가운데에 한 사람이다. 본명은 리버 주드 바텀으로 리버라는 이름은 헤르만 헷세의 소설 싯다르타에 등장하는 생명의 강에서 따 온 것이었고 주드는 .. 삶의 묵상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