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과 미녀 추 남 과 미 녀 얼굴이 볼품없는 바오로씨의 아내 막달레나는 매우 미인입니다. 저녁기도를 마치고 바오로씨가 아내에게 우리 둘다 천국에 들 수 있으면 좋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아내 막달레나가 갈 수 있구 말구요. 왜냐하면 당신은 나 같은 예쁜 여자를 아내로 삼아서 감사하고 계시고 .. 삶의 지혜 2005.09.20
미쳐도 거룩하게 미쳐야 미쳐도 거룩하게 미쳐야 한 사람이 정신이 좀 이상하게 되었습니다. 온 사방 다니며 그는 소리 소리 질렀습니다. - 내가 누군지 아느냐. 나는 이래봬도 하느님이 보내신 하늘의 사자다 -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잡아다가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그 .. 삶의 지혜 2005.09.14
주일미사 참례 주 일 미 사 참 례 성당에 갔던 모자가 이내 돌아오자 의아해진 바오로씨가 아내에게 물었다. - 아니 오늘 미사 없소?- - 왜 없어요, 난 창피스러워 저녁미사 갈테니 당신이 먼저 쟤 데리고 다녀오세요- 할 수 없이 바오로씨가 분도를 데리고 성당에 갔는데 이미 미사가 시작되어 자리가 만원이라 뒷켠에.. 삶의 지혜 2005.09.09
솔직한 속마음 솔 직 한 속 마 음 바오로씨는 아내가 중태에 빠졌으므로 계속 그녀 곁을 떠나지 못했다. 남편에게 아내가 - 여보, 솔직하게 말해주어요. 만약 내가 죽으면 어찌하실 거죠?- 하고 물었다. - 안돼, 당신이 죽으면 난 아마 미쳐 버릴 꺼야- - 내가 없으면 당신은 아마도 재혼하실 테죠?- - 그야 미쳐 버렸으니.. 삶의 지혜 2005.09.08
이혼수속 이 혼 수 속 본당의 어느 부인으로부터 남편이 너무 고약해서 이혼하고 싶다는 의논을 받게 된 신부님은 여간 난처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그녀에게 일곱명의 자녀가 있어 자녀 수를 반반으로 나누어 맡을 수가 없어 고민이란 말을 들었다. 신부님은 지혜로우신 분이었으므로 - 그렇다면 한 일년 더 함.. 삶의 지혜 2005.09.07
애처가와 공처가 애 처 가 와 공 처 가 모임에서 애처가와 공처가에 대해서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아무도 뭐라고 딱 부러지게 대답을 못하자 지도신부님께서 결론을 내리셨다. 애처가는 휴일 날 자기의 양말을 빨면서 아내의 양말까지 빨아주는 것이 애처가요. 공처가는 자기 아내의 양말을 빨면서 그때 자기의 양말도.. 삶의 지혜 2005.09.06
교통위반 교 통 위 반 보좌 신부님이 두 분의 수녀님을 모시고 가로수 늘어진 시원한 국도를 신나게 달리고 있었다. 본당에서 실시하는 산간학교에 가시는 참이었다. 그런데 아뿔사, 속도위반으로 교통경찰에게 걸리고 말았다. - 면허증 제시해 주십시오- 하고는 운전자를 쓰윽 한번 훑어 보더니 - 신부님이신가.. 삶의 지혜 2005.09.05
하느님이 농사짓냐 하 느 님 이 농 사 짓 냐 한 농부가 황폐한 황무지를 개간하여 열심히 일한 끝에 훌륭한 농장으로 가꾸어 놓았다. 어느 날 신부님이 지나가시다가 그 농부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면서 - 하느님과 인간이 함께 이처럼 놀라운 일을 해 냈군요- 하고 말했다. 그러자 그 농부가 대꾸하기를 - 네, 그럴지도 .. 삶의 지혜 2005.09.02
난처한 일 난 처 한 일 막달레씨의 레지오단원 한 사람이 새 주택의 벽이 얇아서 집안 이야기가 모두 이웃 사람의 귀로 들어가 버린다고 투덜댔다. 그래서 막달레나씨가 말했다. -좋은 수가 있어요. 벽에다 두꺼운 천을 발라 보세요- -안돼요, 그렇게 하면 옆집 이야기가 들리지 않게 되요- 출처 하느님도 배꼽잡.. 삶의 지혜 2005.09.01
우리들의 몸값을 매기면 얼마나 나갈까 우리들의 몸값을 매기면 얼마나 나갈까? 10대 ---- 명품 20대 ---- 인기상품 30대 ---- 정품 40대 ---- 20%세일 품목 50대 ---- 50%세일 품목 60대 ---- 원가 대 방출 70대 ---- 창고 대 방출 80대 ---- 분리 수거용품 삶의 지혜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