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삼천지교에 이어지는 고사성어 단기지교 맹모삼천지교에 이어지는 고사성어 단기지교 맹자는 가난한 선비의 집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는 일찍 죽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처음 맹자가 살던 집은 공동묘지 근처였다. 어린 맹자는 눈에 보이는 대로 상여꾼을 흉내내며 노는 것이었다. 맹자 어머니는 자식을 기를 곳이 못되는구나 생각하며 .. 고사 성어 2007.04.03
과거 고난의 역정을 잊지 말라는 물망재거 과거 고난의 역정을 잊지 말라는 물망재거 춘추시대 제나라는 양공이 피살되고 내란이 일어나게 되자 포숙아가 공자 소백을 모시고 거국으로 달아나 피신을 하였다. 그 뒤에 귀국하여 즉위하여 제환공이 되었다. 한 번은 제환공이 관중, 포숙아, 영척 등과 어울려 음식을 차려놓고 흥겹게 즐기던 자리.. 고사 성어 2007.03.27
가렴주구한 정치에서 나온 고사성어 가정맹어호 가렴주구한 정치에서 나온 고사성어 가정맹어호 공자가 산동성 태성에 제자들을 데리고 길을 가고 있을 때의 일이다. 어떤 부인이 길가에 있는 무덤 앞에 앉아서 슬피우는 소리를 들었다. 제자로 하여금 부인에게 연유를 물었다. 「 부인의 우는 소리를 들으면 마치 거듭하여 몇 번이나 슬픈 지경을 .. 고사 성어 2007.03.22
남녀의 인연을 맺어 주는 사람 월하빙인 남녀의 인연을 맺어 주는 사람 월하빙인 중국 당나라의 두릉사람인 위고라는 독신자가 여행중에 송성에서 빨간 끈이 나와 있는 자루에 기대어 달빛을 의지하여 책을 읽는 한 노인과 만났다. 위고가 그 빨간 끈의 내력을 묻자 노인은 이렇게 답했다. 「 인연을 묶는 끈으로 이것을 남녀의 발에 묶으면 .. 고사 성어 2007.03.06
고사성어 - 실패하고서 다시 그 일에 도전한다는 권토중래 실패하고서 다시 그 일에 도전한다는 권토중래 오강은 초패왕 항우가 스스로 목을 쳐서 자결한 곳이다. 한왕 유방과 해하에서 펼친 운명을 건 한판 승부에서 패한 항우는 오강으로 도망가 정장으로부터 양자강 이남 강동으로 돌아가 재기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항우는 8 년 전 떠난 내가 지금 무슨 .. 고사 성어 2007.02.13
고사성어 - 만나면 반드시 헤어질 운명에 있다는 회자정리 만나면 반드시 헤어질 운명에 있다는 회자정리 부처님께서 베사리 성의 큰 숲에 계실 때 부처님께서 열반을 예고하셨다. 제자 아란존자가 이를 슬퍼하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인연으로 이루어진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빠짐없이 덧없음으로 귀착되나니 은혜와 애정으로 모인 것일지라도 언제인.. 고사 성어 2007.02.08
고사성어 - 인재도 끼리끼리 모인다는 유유상종 인재도 끼리끼리 모인다는 유유상종 方以有聚 物以群分 방이유취 물이군분 삼라만상은 그 성질이 유사한 것 끼리 모이고 만물은 무리를 지어 나뉜다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 때 제나라의 선왕이 신하 선우곤에게 명하여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인재를 찾아 등용하도록 하였다. 며칠 뒤에 선우곤이 일.. 고사 성어 2007.02.06
끊임없이 노력하면 마침내 성공한다는 우공이산 끊임없이 노력하면 마침내 성공한다는 우공이산 태형산과 왕옥산은 본래는 기주의 남쪽과 하양의 북쪽에 있었다. 이 두 산을 마주하고 우공이라는 90세 가까운 노인이 살고 있었다. 살고 있는 집의 앞뒤에 높이가 만길이나 되고 차지하고 있는 면적이 700리나 되는 두 큰 산이 가로막고 있어 출입할 때.. 고사 성어 2007.02.02
남장여인의 이야기에서 나온 양두구육 남장여인의 이야기에서 나온 양두구육 옛날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 영공은 궁중의 여인들에게 남자의 옷을 입혀놓고 즐기는 별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궁중의 이같은 풍습은 곧 민간에게까지 번져 나가 남장한 여인이 날로 늘어났다. 그러자 영공은 천한 것들이 임금의 흉내를 낸다고 해서 이를 금.. 고사 성어 2007.01.31
스승이 훌륭하면 훌륭할수록 청출어람은 어렵다 스승이 훌륭하면 훌륭할수록 청출어람은 어렵다. 學不可而已 학불가이이 靑取之於藍而於藍 청취지어람이어람 氷水爲之而寒於水 빙수위지이한어수 학문은 그쳐서는 안 된다. 푸름은 이것을 쪽에서 취했지만 쪽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물보다 차다. 중국 전국시대 때 사상가로.. 삶의 지혜 200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