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1441

길을 가는데 지름길로 가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행불유경

길을 가는데 지름길로 가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행불유경 (行不由徑) 공자의 제자 자유가 무성이라는 작은 고을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그에게 축하도 하고 또 잘 하고 있는 지도 볼 겸하여 공자가 찾아 왔다. 공자는 반가운 마음으로 자유에게 자유야, 일을 잘하려면 좋은 사람이 필요할 텐데 너의 수..

고사 성어 2008.02.13

행동이 신속하고 그 변화가 심하여 헤아릴 수 없다는 고사성어 신출귀몰

행동이 신속하고 그 변화가 심하여 헤아릴 수 없다는 고사성어 신출귀몰(神出鬼沒) 도가사상을 기본으로 한 전략론에 아군의 계락과 진치는 일과 군대의 세력과 병기가 겉으로 보아서 적군이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것이라면 용병에 교묘한 것이 못된다고 말할 수 있다. 교묘한 자의 행동은 신이 나타나..

고사 성어 2008.02.12

무거운 물건을 지고 먼 곳까지 간다는 고사성어 부중치원

무거운 물건을 지고 먼 곳까지 간다는 고사성어 부중치원 (負重致遠) 삼국시대 동오의 대도독이었던 주유가 병으로 죽자 그의 친구인 방통은 몹시 슬퍼하며 달려와 조문을 하였다. 박학다식하고 명성이 높은 방통이 동오지방에 오자 동오의 명사인 육적, 고소, 전종 등은 그와 친분을 맺고 문상을 마..

고사 성어 2008.02.11

사람에게 버림받는다는 데에 비유하는 고사성어 도방고리

사람에게 버림받는다는 데에 비유하는 고사성어 도방고리 (道傍苦李) 진 나라에 왕융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죽림칠현의 한 사람으로서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좋아하였다. 그는 유유자적하며 인생을 즐기고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이러한 왕융이 일곱 살이었을 때의 일이다. 그는 동네의 아..

고사 성어 2008.02.08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는 고사성어 후안무치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는 고사성어 후안무치(厚顔無恥) 중국의 하나라 계임금의 아들인 태강은 정치를 돌보지 않고 사냥만 하다가 끝내 나라를 빼앗기고 쫓겨난다. 이에 그의 다섯 형제들은 나라를 망친 형을 원망하며 번갈아가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그들의 노래 중에서 막내가..

고사 성어 2008.02.06

고사성어 / 너무 자주 보아 전혀 새롭지 않다는 누견불선

너무 자주 보아 전혀 새롭지 않다는 고사성어 누견불선 (屢見不鮮) 초와 한이 천하를 다투던 때 한 나라의 유방을 수행하는 육가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방이 죽은 후 관직을 버리고 귀향하였다. 육가는 귀향하여 월나라에 사신으로 갔을 때 받은 두 개의 보물자루를 천금을 받고 팔아 자식들에게 ..

고사 성어 2008.02.05

한가한 동풍이 말의 귀를 쏘는 것과 같다는 고사성어 마이동풍

한가한 동풍이 말의 귀를 쏘는 것과 같다는 고사성어 마이동풍(馬耳東風) 푸른 산을 둘러싸고 뜬구름이 하염없이 이어져 있고 그 하늘 가운데 외로운 달이 흐르고 있다. 외로운 달은 추위에 못이겨 빛나고 은하수는 맑고 북두칠성은 흩어져 깔려 있는데 밤의 많은 별들이 밝게 빛난다 나는 술을 마시..

고사 성어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