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1441

세 사람이 만든 호랑이라는 고사성어 삼인성호 또는 삼인성시호

세 사람이 만든 호랑이라는 고사성어 삼인성호(三人成虎) 또는 삼인성시호(三人成市虎) 위나라 혜왕과 그의 대신 방총이 나눈 대화이다. 위 혜왕의 우둔함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방총이 태자를 수행하고 조나라의 한단으로 인질로 가게 되었을 때 방총은 자기가 없는 사이에 자신을 중상하는 사람이 ..

고사 성어 2008.03.10

두보가 친구의 아들에게 보낸 시에서 나온 고사성어 개관사시정

두보가 친구의 아들에게 보낸 시에서 나온 고사성어 개관사시정(蓋棺事始定)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길 가에 버려진 못을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앞서 꺾어 넘어진 오동나무를 백 년 뒤 죽은 나무가 거문고로 쓰이게 되고 한 섬 오랜 물은 교룡을 품기도 했다. 장부는 관을 덮어야 일이 비로소 결정..

고사 성어 2008.03.05

어려운 시기에 유능하고 어진 인재가 필요하다는 고사성어 가빈사현처

어려운 시기에 유능하고 어진 인재가 필요하다는 고사성어 가빈사현처(家貧思賢妻) 위나라 문후가 재상 임명을 위해 이극에게 자문을 요청하면서 나눈 대화에 위문후는 이극에게 말하길 선생께서 과인에게 말씀하시길 家貧思賢妻 國亂思良相 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를 그리게 되고 나라가 혼란..

고사 성어 2008.03.03

언행의 앞뒤가 서로 모순되고 신의가 없다는 고사성어 출이반이

언행의 앞뒤가 서로 모순되고 신의가 없다는 고사성어 출이반이 (出爾反爾) 전국시대 추나라는 노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하였다. 추나라 목공은 자신의 잘못된 정치를 반성하지 않고 병사들과 백성들이 결사적으로 싸우지 않아 패하였다면서 그들을 탓하였다. 가르침을 청하는 목공에게 맹자는 다음과..

고사 성어 2008.02.25

손자가 할머니에게 바치는 효심에서 나온 고사성어 오조사정

손자가 할머니에게 바치는 효심에서 나온 고사성어 오조사정(烏鳥私情) 진나라 사람 이밀은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하씨가 개가하자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으며 효심이 두터워서 할머니의 병간호를 하고자 황제가 내린 관직을 물리쳤다. 이밀이 조모 유씨의 병세가 위독하여 부득이 관직을 사..

고사 성어 20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