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와 결백의 표시로 자결하고만 여자의 넋 항거와 결백의 표시로 자결하고만 여자의 넋 손톱에 물들이는 봉선화. 줄기와 줄기 사이에서 꽃이 피고 머리와 날개, 꼬리와 발이 오똑 일어서서 마치 봉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아내의 부정을 의심한 남편에 대한 항거와 결백의 표시로 자결을 하고 만 여자의 넋이 봉선화로 피었.. 꽃과 설화 2008.02.28
효녀 수선을 위한 꽃 수선국이라는 조팝나무 효녀 수선을 위한 꽃 수선국이라는 조팝나무 양지바른 봄의 산야에는 조팝나무의 순결한 백색 꽃잎과 한껏 뻗어 내리는 줄기가 싱그럽다 조팝나무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수선이라는 효성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아.. 꽃과 설화 2008.02.25
죽은 할머니의 혼백 문주란 죽은 할머니의 혼백 문주란 먼 옛날 한 사내아이가 일하러 나간 할머니를 기다리며 제주도 동쪽 토끼 섬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내아이에게는 부모나 형제가 없었으며 물질을 하는 해녀 할머니 한 분이 유일한 가족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나이가 들어 물질하기도 힘에 겨웠지만 손자와 살아가기 위.. 꽃과 설화 2008.02.22
별 모양 감동의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별 모양 감동의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멕시코 불꽃풀이라고 하는 포인세티아 감동의 크리스마스 꽃 별 모양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꽃 멕시코로 파견된 최초의 대사 포인셋이 발견하여 그의 이름을 본따서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에 붉은 빛으로 가장 아름답게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꽃과 설화 2008.02.21
아담과 이브의 시대부터 함께 한 무화과 아담과 이브의 시대부터 함께 한 무화과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좋아한 과일. 무화과는 말 그대로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랍니다. 무화과나무는 정말 꽃이 피지 않는 나무일까 사람들은 정말 꽃이 없이 열매가 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화과 나무는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 꽃과 설화 2008.02.18
슬픈 며느리의 넋 - 며느리밥풀꽃 슬픈 며느리의 넋 - 며느리밥풀꽃 슬픈 며느리의 �이라고 하는 며느리밥풀 꽃의 구전설화 밥풀나물의 유래입니다. 옛날 홀어머니와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품팔이를 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장성하여 장가를 들었는데 며느리 역시 지극한 효부였습니다. 아들은 결혼한지 며칠만에 산너머 마.. 꽃과 설화 2008.02.14
하늘나라의 꽃 무궁화 하늘 나라의 꽃 무궁화 민족의 사랑을 받아 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뜻을 지닌 무궁화 무궁화 꽃의 꽃말은 일편단심, 영원입니다 옛 기록에 의하면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 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으며 신라는 스스로 근화향(槿花鄕)이라 하여 무궁.. 꽃과 설화 2008.02.11
꽃이야기 / 부귀화라고 하는 꽃중의 왕 모란꽃 부귀화라고 하는 꽃중의 왕 모란꽃 중국에서는 모란을 꽃중의 왕이라는 화중왕 또는 부귀를 가져다 준다는 부귀화라고 해서 좋아들 합니다 보기에 매우 소담스럽고 풍요로운 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삼국유사에 모란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신라의 27대 왕은 선덕여왕입니다. 여왕은 결혼을 하.. 꽃과 설화 2008.02.08
꽃이야기 /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브가 로즈마리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그리스, 이집트, 로마 등에서 종교의식에 쓰인 성스럽고 귀중한 향료식물이었으며 많은 전설과 일화를 남긴 역사가 오랜 식물의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맑은 청색 꽃에 얽힌 전설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꽃과 설화 2008.02.05
꽃이야기 / 달개비라고 부르는 짧은 즐거움 닭의 장풀 달개비라고 부르는 짧은 즐거움 닭의 장풀 당나라 시인 두보가 꽃이 피는 대나무라고 하여 수반에 기르면서 좋아했다는 닭의 장풀 너무나 흔해서 눈 여겨 보지 않는 꽃 달개비라고도 부르는 한해살이의 풀로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아침나절에 잠시 피었다 지는 꽃 날씨가 흐린 날이면 한낮까지 피어.. 꽃과 설화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