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귀거래도(歸去來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귀거래도(歸去來圖)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화풍은 그의 성격만큼이나 호방하고 활달하여 격조 면에서 보다는 기량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듣습니다. 그의 순수한 예술정신과 작품세계는 빈약할 뻔했던 조선 말기 회.. 역사 산책 2019.03.1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혜산(蕙山) 유숙(劉淑)의 화외소거(花外小車 꽃 너머 작은 수레)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혜산(蕙山) 유숙(劉淑 1827-1873) 화외소거(花外小車 꽃 너머 작은 수레) 혜산(蕙山) 유숙(劉淑 1827-1873)은 산수, 도석인물, 풍속, 화조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었습니다. 화풍(畵風)은 김정희(金正喜 1786-1856)파의 남종문인화풍을 따랐으나 진경산수화, 풍속화, 화조화에서는.. 역사 산책 2019.01.0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의 <춘색만원(春色滿園)>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758-1814) <춘색만원(春色滿園)>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758-1814)의 <춘색만원(春色滿園)>입니다. 신윤복(申潤福)의 풍속화(風俗畵) 중 한 폭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낮술을 하였는지 얼굴이 불그스레한 양반이 여인이 갖고 있는 봄나.. 역사 산책 2018.11.0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소당(小塘) 이재관(李在寬)의 오수도(午睡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소당(小塘) 이재관(李在寬 1783-1837) 오수도(午睡圖) 소당(小塘) 이재관(李在寬 1783-1837)의 오수도(午睡圖)입니다. 오수도(午睡圖)는 물 흐르듯 변화무쌍하고 자연스럽게 그어나간 먹선(墨線)의 세련된 움직임이 돋보이는 그림입니다. 소당(小塘) 이재관(李在寬)은 일찍이.. 역사 산책 2018.08.14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작가 미상 서생(書生)과 처녀 우리 미술관 옛그림 작가 미상 <서생(書生)과 처녀> 이름 모를 화가가 그린 풍속화(風俗畵)로 '서생(書生)과 처녀'라는 그림입니다. 창호지 너머로 등잔 불빛이 어른거리는 방에서 서생(書生)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사립문에 얽어 놓은 가닥까지 환하니 달빛이 꽤나 밝은 날인 것 같습.. 역사 산책 2018.08.06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의 <저잣길>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758-1814) <저잣길>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758-1814)의 <저잣길>입니다. 혜원전신첩(蕙園傳神帖)과 함께 신윤복(申潤福)의 풍속화(風俗畵)를 대표하는 여속도첩(女俗圖帖)의 그림 중 한 폭으로 신윤복(申潤福)의 풍속화(風俗畵)에서.. 역사 산책 2018.08.0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익지(益之) 이명욱(李明郁)의 어초문답도(漁樵問答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익지(益之) 이명욱(李明郁 ?-?) 어초문답도(漁樵問答圖) 조선 중기의 화가 익지(益之) 이명욱(李明郁 ?-?)이 그린 어초문답도(漁樵問答圖)는 나무꾼과 어부의 대화 장면을 그린 고사인물화입니다. 익지(益之) 이명욱(李明郁)의 작품은 어초문답도(漁樵問答圖)가 유일합.. 역사 산책 2018.07.06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독서여가도(讀書餘暇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 독서여가도(讀書餘暇圖)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 독서여가도(讀書餘暇圖) 입니다. 이 그림은 직접적으로 골몰하듯 책을 읽는 장면에서 벗어나 여가의 모습이 완연합니다. 독서에 몰입했다가 풀려나 쉴 짬을 찾은 모습이 자세에서 .. 역사 산책 2018.06.2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의 <독서하는 여인> 우리 미술관 옛그림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 1685-1776) <독서하는 여인> 조선 후기 문인화가 낙서(駱西) 윤덕희(尹德熙 1685-1776)의 <독서하는 여인>입니다. 아버지가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 1668-1715)이고 아들이 윤용(尹愹 1708-1740)으로 삼대(三代)가 내리 화업(畵業)을 이은 명문.. 역사 산책 2018.05.2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고송유수관도인(古松流水館道人) 이인문(李寅文)의 누각아집도(樓閣雅集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고송유수관도인(古松流水館道人) 이인문(李寅文 1745-1821) 누각아집도(樓閣雅集圖) 조선시대 산수화단에서 빼어난 실력을 발휘했던 고송유수관도인(古松流水館道人) 이인문(李寅文 1745-1821)의 누각아집도(樓閣雅集圖)입니다. 이인문(李寅文)은 평생 산수화에만 매달렸.. 역사 산책 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