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박제가의 <목우도(牧牛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박제가(朴齊家 1750-1805) <목우도(牧牛圖)> 박제가(朴齊家 1750-1815)는 조선 후기의 정치가, 실학자로 네 차례에 걸친 청나라 사행(使行)을 통해 중국의 지식인들과 교류하면서 국제적 안목을 갖춘 지식인이었습니다. 청나라에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역사 산책 2016.12.0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백은배의 <하마선인도(蝦蟆仙人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백은배(白殷培 1820-1895) <하마선인도(蝦蟆仙人圖)> 임당(琳塘) 백은배(白殷培 1820-1895 이후) 는 조선 말기를 대표하는 화가 중의 한 사람입니다. 화원(畵員)으로 지추(知樞)를 지냈으며 5세에 그린 백접병(百摺屛)이 있어 당시까지의 생존 사실이 확인되고 있을 .. 역사 산책 2016.12.0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심사정의 <하마선인도(蝦蟆仙人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심사정(沈師正 1707-1769) <하마선인도(蝦蟆仙人圖)> 심사정(沈師正 1707-1769)의 하마선인도(蝦蟆仙人圖)는 두꺼비를 꾸짖는 신선의 모습입니다. 그림 속 인물은 10세기 중국 후량(後梁) 때 살았던 유해(劉海)라는 신선이라고 말합니다. 두꺼비(蟾)를 타고 다니.. 역사 산책 2016.11.30
강학의 즐거움과 고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강학의 즐거움과 고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조선 선조 때 학자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1)과 함께 조선 성리학의 대가로 불리는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7-1584)가 해주 고산의 석담에 은거할 때 지은 작품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 .. 역사 산책 2016.11.2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작자미상의 <후원유연(後園遊宴)> 우리 미술관 옛그림 작자미상 <후원유연(後園遊宴)> 바위 그늘이 시원한 후원(後園)에서 두 선비가 간단한 연회를 벌이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입니다. 선비들은 후원(後園)의 큰 바위 아래에 자리를 펴고 앉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는 선비, 장죽을 .. 역사 산책 2016.11.25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이인문의 <송계한담도(松溪閑談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이인문(李寅文 1745-1821) <송계한담도(松溪閑談圖)> 이인문(李寅文 1745-1821)은 조선의 화가로 고송유수관도인(古松流水館道人)이란 그의 호입니다. 도화서의 화원이었으며 참사 벼슬을 지낸 화가로 그의 그림은 근대 조선화 구성의 산만함을 없애고 정연하고 아담.. 역사 산책 2016.11.23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이경윤의 <관폭도(觀瀑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이경윤(李慶胤 1545-1611) <관폭도(觀瀑圖)> 이경윤(李慶胤 1545-1611)는 조선 중기의 왕족 출신 화가입니다. 인조 때의 서출 왕족입니다. 산수화를 비롯하여 인물, 소, 말 등의 그림에 뛰어났으며 색감과 정취가 뚜렸하였습니다. 절파화풍(浙派畵風)을 대표하는 화가입.. 역사 산책 2016.11.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삼일유가(三日遊街)>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1806 ) <삼일유가(三日遊街)> 김홍도(金弘道 1745-1806 )가 그린 것으로 전해지는 풍속화입니다. 삼일유가(三日遊街)란 조선 시대 과거에 급제한 선비에게는 삼일 간의 유가(遊街)가 허락되었습니다. 유가(遊街)란 일종의 거리 행진을 말합니다. 왕으.. 역사 산책 2016.11.18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이경윤의 <송하담소도(松下談笑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이경윤(李慶胤 1545-1611) <송하담소도(松下談笑圖)> 조선중기의 왕족 출신 화가 이경윤(李慶胤 1545-1611)의 그림 입니다. 이경윤(李慶胤)이 그린 10폭의 산수인물화첩의 그림 중 한 폭입니다. 산수인물화첩에 담긴 그림들은 모두 속세를 떠나 자연 속에서 관조하는 선.. 역사 산책 2016.11.16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함윤덕의 <기려도(騎驢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함윤덕(咸允德 ? - ? ) <기려도(騎驢圖)> 함윤덕(咸允德 ? - ? )의 기려도(騎驢圖)는 뒤따르는 시동(侍童)도 없이 혼자서 당나귀를 타고 조용한 산길을 산책하는 한 선비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그림입니다. 선비는 가야할 곳을 정해 놓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목표없이.. 역사 산책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