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할미꽃 세 상 을 살 아 가 는 지 혜 신라 성덕왕 때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부처가 되기 위하여 수행을 하느라 각기 다른 암자에서 수도할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해질 무렵이었습니다. 예쁜 처녀가 달달박박의 암자를 찾아와 하룻밤만 재워주기를 간청하였습.. 삶의 지혜 2006.01.27
삶의 현실은 내 마음과 같지 않습니다 삶의 현실은 내 마음과 같지 않습니다 목이 잔뜩 마른 숫사슴이 물을 마시러 샘으로 찾아왔습니다. 물을 마시고 난 뒤에 샘물에 비쳐진 자신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사슴은 자신의 훌륭한 뿔을 넋을 잃고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약하게만 보이는 다리는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사자.. 삶의 지혜 2006.01.26
그대를 넘치게 하지 말라. 조금은 비워두라 그대를 넘치게 하지 말라. 조금은 비워 두라. 라즈니쉬가 강의한 법구경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알렉산더는 임종을 맞이하며 웃음과 평화와 기쁨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죽음을 초월한 무엇인가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구나. 알렉산더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도열해 .. 삶의 지혜 2006.01.25
어버이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어버이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死後大卓不如生前一杯酒 죽은 후에 큰 상을 차려 권하는 것보다 살아 있을 때 한 잔 술이 낫다는 고사성어입니다. 죽은 뒤에 아무리 정성을 부리더라도 그것은 살아 있을 때 조금 생각한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어른을 모시는 일이 비록 어렵고 까다롭더라도 최선을 다하.. 삶의 지혜 2006.01.24
삼년동안 울지도 않고 날지도 않는 새는 무슨 새입니까 3년동안 울지도 않고 날지도 않는 새는 무슨 새입니까 三年不飛 又不鳴 여씨춘추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오패의 한 사람인 초장왕은 왕이 된 지 3년이 넘도록 정치에는 일체 관심이 없고 술과 여자와 춤과 노래만을 즐겼습니다. 이를 말리는 신하들의 간섭이 귀찮아진 장왕은 그가 있는 방 앞에 敢諫者.. 삶의 지혜 2006.01.17
한빙 부부의 넋 한 빙 부 부 의 넋 춘추시대 송나라 강왕의 시종에 한빙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빙의 아내 하씨는 절세미인이었습니다. 포악하고 음란하기 비할 데 없는 강왕이 우연히 그녀를 보게 되어 강제로 데려와 후궁으로 삼고 말았습니다. 한빙은 왕을 원망하지 않을리 없었습니다. 강왕은 한빙에게 없는.. 삶의 지혜 2006.01.10
열가지 가정교육 열 가 지 가 정 교 육 무왕이 말하였습니다. 집안에 삼모가 없는데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태공이 말하였습니다. 집안에 반드시 첫 째 어긋남 둘 째 잘못됨 셋 째 어리석음 넷 째 잘못함 다섯째 거슬림 여섯째 좋지 않음 일곱째 나쁜 것 여덟째 천박함 아홉째 우둔함 열번째 뻔뻔함 .. 삶의 지혜 2006.01.05
고사성어 파경중원 이야기 갯원추리 고사성어 破鏡重圓 이야기 남북조시대 남조의 마지막 왕조 진의 시종인 서덕언이 수나라와 싸울 때 아내를 불러 말하였습니다. 이 나라가 망하면 당신은 얼굴과 재주가 남달리 뛰어나므로 적의 수중에 넘어가 어느 귀한 집에 들어가게 될거요. 그렇게 되면 다시 만날 수 없겠지. 그러나 혹시.. 고사 성어 2006.01.02
달팽이와 인간 꽃잔듸 蝸牛升壁, 涎不干不止 貪人求利, 身不死不休 달팽이가 벽을 타고 올라감은 체액이 마르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는다. 탐욕스런 사람이 이익을 구함은 제몸이 죽기 전에는 그치지 않는다. 달팽이는 체액이 마르지 않는 한 자꾸만 벽을 타고 기어 오릅니다. 이익을 향한 인간의 탐욕도 이와 같아서.. 삶의 지혜 2005.12.30
세상을 산다는 것은 혼자 사는 것을 말한다 세상을 산다는 것은 혼자 사는 것을 말한다 말은 꼭 성실하고 믿음이 있어야 하고 행실은 꼭 돈독하고 공경히 하여야 한다. 음식은 항상 삼가 알맞게 할 것이며 글씨는 정확하고 바르게 써야 한다. 용모는 언제나 단정하고 엄숙하게 할 것이며 의복은 반드시 깨끗하여야 한다. 걸음걸이는 언제난 안정.. 삶의 지혜 200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