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자판기 아내와 자판기 이혼을 원하는 한 부부가 자녀를 누가 키울 것인지 결정해야만 했다. 판사는 아내에게 먼저 왜 그녀가 아이를 맡아야 하는지 물었다. 아내가 말했다. 나는 9개월 동안 이 아이를 배 속에서 키웠습니다. 고통스런 출산 과정을 거쳤으니 이 아이는 내 일부와도 같아요. 판사는 이 말에 감동.. 삶의 지혜 2008.07.25
하느님의 자녀 하느님의 자녀 프랑스의 왕 루이 15세에게 매우 건방지고 오만한 딸이 있었다. 하루는 공주가 잃어 버린 팔찌를 찾다가 지치고 짜증이 났다. 공주는 이유 없이 자신의 시중을 들고 있는 부인을 책망했다. 시중들던 부인이 한 마디 했다. 공주님, 저에게 큰 잘못을 하셨어요. 그러자 공주는 몹시 화를 내.. 삶의 지혜 2008.07.24
항상 결혼해 있는 게 아니네요 항상 결혼해 있는 게 아니네요 다섯 살짜리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결혼할 때 서로에게 무어라고 말하죠? 엄마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에게 잘 대해줄 것을 약속한단다. 아들은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럼 엄마는 항상 결혼해 있는게 아니네요? 삶의 지혜 2008.07.21
멋진 선물 멋진 선물 갑부인 아버지의 90세 되는 생일. 세명의 아들은 아버지에게 정말로 멋진 선물을 하려고 했다. 이제 얼마 못 사실 것이고 무지무지한 유산을 남길 것이다. 그러니 이때 확실하게 점수를 따 두어야지만 유산을 많이 상속받을 수 있겠다는 세 아들의 계획이었다. 첫째 아들은 곰곰 생각하다가 .. 삶의 지혜 2008.07.17
도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도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학생이 서점 한쪽 구석에서 도에 관한 책을 보고 있었는데 어떤 중년남자가 다가오더니 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 학생, 도를 아십니까?” “ 아니?" " 보아 하니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어른한테 그렇게 반말을 하시면 됩니까?" " 내 마음이지?" " 허참, .. 삶의 지혜 2008.07.16
라디오 퀴즈 프로그램 일등상 라디오 퀴즈 프로그램 일등상 상품을 내건 라디오 프로그램 퀴즈의 질문은 이러했다. 여자가 들을 수 있는 말 중에 가장 듣기 좋은 말은 어떤 말일까요? 많은 사람의 후보 중에 한 젊은 여자가 일등 상을 탔다. 여자가 듣기 좋아하는 말은 이러했다. 새벽 세시에 갓난아기가 울 때 남편이 그냥 자요 내.. 삶의 지혜 2008.07.15
염라대왕의 실수 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 2 의 인생을 멋지게 살겠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 삶의 지혜 2008.07.11
앵무새와 아가씨 앵무새와 아가씨 아주 못생긴 아가씨가 길을 걷고 있는데 한 상점에서 앵무새가 불렀다. - 이봐, 아가씨 진짜 못생겼다. 아가씨는 화가 났지만 그냥 지나쳤다. 다음날 다시 그 상점을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다시 소리쳤다. - 이봐, 아가씨, 진짜 못생겼네. 아가씨는 다시 참고 지나갔다. 다음날 또 다시 .. 삶의 지혜 2008.07.08
신비로운 자연현상 신비로운 자연현상 한 외국인 등산가에 의해 남아메리카의 로라이마의 테푸이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라는군요. 한반도 모양이 나타난 것을 보니 자연의 신비로움이 새삼 느껴집니다 삶의 지혜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