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사와 정치가 이발사와 정치가 어느 시골 조그만 동네에 이발소가 하나 있었다. 그 이발소 주인은 착하기로 소문나 있었다. 어느날 한 신부가 그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돈을 내려고 하는데 이발소 주인이 말하였다. 하느님을 섬기는 분 이니 돈은 안 내셔도 됩니다. 저희 가족이 평안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삶의 지혜 2008.03.17
랍비와 사형수 랍비와 사형수 카츠는 사형선고를 받고 형장으로 끌려 갔다. 랍비가 따라갔다. 형장에 도착하자 랍비는 위로의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카츠가 랍비의 입을 가로 막으며 이렇게 말했다. 「 그만 두십시오. 랍비. 한 시간만 지나면 나는 당신의 주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요.」 랍비.. 삶의 지혜 2008.03.13
도둑에게는 죄가 없다 도둑에게는 죄가 없다 알베르토 아인쉬타인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차를 타고 은행으로 갔다. 용무를 끝내고 차에 돌아와 보니 오버코트가 없어져 버렸다. 이때 여러 사람들이 그를 에워 쌌다. 당신이 나빠요. 그 중 한 사람이 말했다. 「 코트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아 두어야지.」 아니야... 삶의 지혜 2008.03.11
강아지와 남편 강아지와 남편 ▲ 강아지와 남편의 공통점 1. 끼니를 챙겨줘야 한다. 2. 가끔씩 놀아줘야 한다. 3. 복잡한 말은 못 알아듣는다. 4. 초장에 버릇 잘못 들이면 내내 고생한다. ▲ 남편이 강아지보다 편리한 점 1. 돈을 벌어온다. 2. 간단한 심부름은 시킬 수 있다. 3. 훈련을 안시켜도 대소변을 가릴 수 있다. 4... 삶의 지혜 2008.03.03
제비는 어떻게 울꺄요 제비는 어떻게 울까요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가서 이것 저것 구경시키다 아이들에게 물었다. - 동물들 구경 잘 했죠? 아까 호랑이가 어떻게 울던가요?- 그러자 애들이 대답했다 - 어흥, 어흥하고 울었어요.- - 잘 맞추었어요. 그럼 사자는요.- - 사자는 으르렁, 으르렁하고 울었어요,.. 삶의 지혜 2008.02.27
거짓말 거짓말 어린 아들이 거짓말을 자주해서 엄마는 큰 충격에 빠졌다. 고민 끝에 아들을 불러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해 주었다. 「 거짓말을 하면 새빨간 눈에 뿔이 달린 사람이 밤에 와서 잡아가. 그래서 불이 활활타는 골짜기에 가둬 힘든 일을 시킨단다. 그래도 너 거짓말을 할꺼야?」 그.. 삶의 지혜 2008.02.25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어느 주일날 남편이 혼자 저녁에 성당을 갔다 오더니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외쳤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에 아내는 기분이 흡족해졌다. 다음날 아침 어젯밤 일이 필시 신부님의 강론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한 아내는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신부님을 찾아갔다. 「 신부님, 고마.. 삶의 지혜 2008.02.21
탈옥수의 아내 탈옥수의 아내 한 사형수가 대낮에 목숨을 걸고 탈옥했다가 그날 밤에 자수하고 감옥으로 돌아왔다. 신문사와 방송국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과 함께 카메라를 들이대며 돌아오게 된 배경에 대해 물었다. 그 사형수가 하는 말 아내를 보려고 방문을 살그머니 여는 순간 다짜고짜 아내가 당신이 탈옥.. 삶의 지혜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