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걸린 사람만 억울? 먼저 걸린 사람만 억울? 한 신사가 과속으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리고 말았다. 그 신사는 자기보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 삶의 지혜 2008.06.02
재치 만점 재치 만점 학교 축제날 한 동아리에서 주점을 차렸다. 술안주로 부추를 넣은 부침개 맛이 환상적이라는 소문이 교내에 퍼지면서 주점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료인 부추가 떨어지고 말았다. 시장가서 사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그래서 학생들은 고민하던 끝에 교.. 삶의 지혜 2008.05.30
흑인의 비애 흑인의 비애 흑인이 하느님에게 물었다. 하느님 왜 저에게 검은 피부를 주셨는가고. 하느님이 이렇게 답했다. 아프리카 정글에서 밤사냥을 나설 때 어두운 밤에 눈에 잘 띄지 않게 하고 또 아프리카의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자네를 보호해 주기 위해서지라고. 흑인은 그럼 저 머리는 왜 이렇게 곱슬곱.. 삶의 지혜 2008.05.26
이 곡이 무슨 곡이예요 이 곡이 무슨 곡이예요 어떤 총각이 아가씨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 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어느 레스토랑 테이블 위의 촛불과 조명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그 사이를 비발디의 사계가 부드럽게 흐르고 있었다. 형식적인 이야기가 끝나고 취미 얘기를 하게 되었다. 총각이 물었다. 「 저, 음악 .. 삶의 지혜 2008.05.19
몰래 하려다 딱 걸린 순간 몰래 하려다 딱 걸린 순간 사극을 보던 엄마가 주무시는 걸 확인하고 TV를 돌리려는 찰나 엄마가 눈을 감으신 채 던진 한 마디 - 엄마 안 잔다 - 교수님이 출석을 부르실 때 결석한 친구 대신 대답하자 교수님이 내 이름과 친구 이름을 번갈아 부르며 손들어 보라고 시켰을 때. 다이어트 하면서 저녁을 .. 삶의 지혜 2008.05.15
황당하겠군요 황당하겠군요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의 전성기가 이미 지난 때였다. 그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가 여행하던 중에 일어난 일이다. 손님들이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손님 중 한 사람이 말하기를 「그의 목소리는 이제 한물 갔고 연예인으로서의 생활도 끝났다」고 했다. 옆에 앉아 있던 한 신사.. 삶의 지혜 2008.05.13
금송아지 금송아지 저명한 작가 데이크에게 질문한 사나이가 있었다. 「유대인들은 왜 사막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었나요?」 「그야 간단하지. 황소를 만들기에는 금이 모자랐던 거야.」 삶의 지혜 2008.05.12
그림에 사인을 하는 이유 그림에 사인을 하는 이유 화가는 왜 사인을 그림의 오른쪽 아래에 꼭 하는 겁니까? 리퍼만이 대답했다. 그것은 그림을 가진 주인이 그림을 거꾸로 걸지 않게 하기 위해서죠. 삶의 지혜 2008.05.06
위대한 스승 랍비와 벙어리 딸 위대한 스승 랍비와 벙어리 딸 어느 때 브루슈텐에 벙어리 딸을 데리고 랍비를 찾아온 유태인이 자기 딸의 입을 열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아이의 이름이 무엇이라고 하오?」 랍비가 물었다. 「브루헤 레아입니다.」 랍비은 물이 들어 있는 컵을 들어 벙어리의 입술에 대고 큰 소리로 외쳤다. 「.. 삶의 지혜 2008.04.28
아빠가 못들으실까봐요 아빠가 못들으실까봐요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느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다가 철수에게 물었다. 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느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그러자 철수가 큰 소리.. 삶의 지혜 200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