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피스위버(Peace Weaver) 아내는 피스위버(Peace Weaver) 로마인 아에밀리우스가 집정관의 딸 파피리아와 결혼하여 오랫동안 같이 살다가 이혼을 하였다. 그러자 그의 친구 한 사람이 물었다. "왜 이혼을 하는가? 부인이 부정하기라도 한단 말인가? 아름답지 않단 말인가? 아니면 자식을 못 낳는단 말인가?" 그러자 이 .. 삶의 지혜 2014.09.05
서민들은 알고 있다 서민들은 알고 있다 소심한 노인이 목초지에서 나귀에게 풀을 뜯기고 있었다. 갑자기 적군의 고함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깜짝 놀라 나귀에게 외쳤다. "빨리 도망쳐라. 그들에게 붙잡히지 않도록." 그러나 나귀는 조금도 서두르지 않았다. 그러면서 노인에게 물었다. "만약 내가 저 정복자.. 삶의 지혜 2014.09.04
필요없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필요없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집안에 사내아이가 태어나 온 집안이 말할 수 없이 기뻐하였다. 만 한 달이 되었을 때 아기를 안고 나와 손님들에게 보여주며 길조의 말을 부탁했다. 한 사람이 말했다. "이 아이는 장차 돈을 많이 벌게 되겠군요." 그 사람은 감사하다는 말을 한바탕 .. 삶의 지혜 2014.08.29
말의 침묵은 더욱 아름답다 ak 말의 침묵은 더욱 아름답다 어떤 경우에도 남의 단점은 말하지 않는 사람이 친구와 길을 가다가 소 두 마리를 데리고 밭갈이를 하는 농부를 만나 물었다. 『두 마리 중에 어느 놈이 일을 더 잘합니까?』 그러자 농부는 일손을 멈추고 그에게 가까이 다가와 귓속말로 말했다. 『예, 어린 .. 삶의 지혜 2014.08.25
내 집 안방에는 아내가 풍성한 포도나무 같다 내 집 안방에는 아내가 풍성한 포도나무 같다 어느 가난한 사나이가 랍비를 찾아와 눈물을 글썽이며 하소연 했다. 『랍비님, 우리집은 좁은데 아이들은 많고 여편네가 또 그렇게 악처일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이 고을에서는 가장 지독한 악처일 것입니다. 정말 저는 어떻게 해야 할 바를.. 삶의 지혜 2014.08.21
부유하고 가난한 것은 끝없이 반복한다 부유하고 가난한 것은 끝없이 반복한다 초라한 복장을 한 두 사람의 젊은 학자가 마을에서 마을로 여행을 하고 있었다. 로디밀이라는 고을에 닿았을 때 그들은 우선 부잣집 문을 두드리고 잠자리를 청했다. 그러나 부자는 두 사람의 옷차림을 흘낏 쳐다보더니 한마디로 거절해 버렸다. .. 삶의 지혜 2014.08.18
무지한 친구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무지한 친구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마크 트웨인 친구 중에 트웨인의 수필이나 유머 소설을 읽으면서 탄복해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친구도 글을 쓰기 시작하여 드디어 수필이 신문에까지 실리게 되었다. 기쁨에 넘친 그는 신문을 가지고 트웨인을 찾아갔다. 『읽어 보게, 이것이 내가 쓴.. 삶의 지혜 2014.08.16
말 한마디 당신의 그림이다 말 한마디 당신의 그림이다 좁은 길을 가다가 헤라클라스는 사과처럼 생긴 것이 바닥에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것을 부수기 위해 그 위에 발을 올려놓고 힘껏 밟았다. 그러나 그것은 깨지지 않고 아까보다 두 곱으로 커져 버렸다. 그는 다시 그것을 더욱 세게 밟고 방망이로 내려쳤다. .. 삶의 지혜 2014.08.13
칭찬은 바보처럼 행동하게 한다 칭찬은 바보처럼 행동하게 한다 랍비가 어느 도시로부터 지도자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 도시에 초대되었다. 랍비는 여관에 들어가 방 안에만 틀어박혀서 몇 시간이 지나도 나오질 않았다. 환영회 시간이 다가오자 기다리다 못 한 도시의 대표가 걱정이 되어 방으로 찾아갔다. 그.. 삶의 지혜 2014.08.11
나 자신을 찾아라 나 자신을 찾아라 어느 친구의 개인 전람회에서 그림을 구경하고 있는 미켈란젤로에게 한 친구가 물었다. 『이 화가 그림의 다른 부분은 몹시 유치한 편인데 소(牛)만은 훌륭하게 그려져 있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미켈란젤로가 대답했다. 『대부분의 화가는 자기 자신을 제일 잘 .. 삶의 지혜 201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