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 이 세상은 조그만 가게를 열고 있는 한 사나이가 랍비에게 질문을 해 왔다. "랍비, 도대체 이 세상이 살아 있는 것인지. 죽어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지?" "저의 안사람은 식료품 가게를 하구요, 저는 포목점을 해요. 만일에 이 세상이 살아 있는 것이라면 먹어야 할 것.. 삶의 지혜 2014.05.15
가짜 가 짜 어떤 미술 애호가가 리퍼만을 찾아와서 눈물로 호소했다. "나의 침실 침대 위에 고호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이 그림은 큰 돈을 투자한 것인데 최근에 와서야 가짜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퍼만은 그를 위로하면서 말했다. "침대 위에 있는 것은 가짜인들 어떻습니까? 그보다 .. 삶의 지혜 2014.05.11
기 도 기 도 어떤 배에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쳤다.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 나라의 신에게 그들의 방식대로 기도 했다. 그러나 폭풍우는 더욱 거세지기만 했다. 사람들이 유태인에게 "당신은 왜 기도하지 않는 거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유태인도 기도하.. 삶의 지혜 2014.05.08
거꾸로 된 세상 거꾸로 된 세상 랍비인 사무엘 이샤크 쇼올은 말했다. "요즈음은 세상이 거꾸로 되었단 말이야 옛날에는 학문이 높은 사람이 랍비가 되었으며 돈이 있는 사람은 토지를 사들였지. 그런데 요즈음은 돈이 있는 사람은 랍비의 지위를 사고 학문이 있는 사람은 소매상인이 된단 말이야." 삶의 지혜 2014.05.06
높은 학위를 아세요? 높은 학위를 아세요 석사, 박사 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랍니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뜻한 밥 한 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 박사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밥사] 보다 더 높은 학위는 [감사]랍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 밥사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감사] 보다 더 높은 것.. 삶의 지혜 2014.04.02
조폭과 사제의 공통점 조폭과 사제의 공통점 서울대교구 주교 서품식 축하식에서 강우일 주교는 조폭과 신부의 공통점을 아느냐고 물었다 ▷ 검은 옷을 입고 다닌다 ▷ 자기 지갑을 열어 돈을 내는 법이 없다 ▷ 서열이 확실하다 ▷ 남의 구역을 침범하지 않는다 ▷ 조직을 위해서는 목숨을 바치기도 한다 천.. 삶의 지혜 2014.02.27
굶어 죽는 사람 굶어 죽는 사람 유태의 작가 아브라함 마포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이 읍에 살던 유태인으로서 이전에 부자였으나 아주 망해 버려 마침내는 굶어 죽고 만 사나이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유태인이 굶어죽을 리는 없어." 마포는 말을 이었다. "어떤 집에 가더라도 무언가 먹을 것을 .. 삶의 지혜 2014.01.28
얼굴 없는 신자 얼굴 없는 신자 어떤 신자가 있었다. 그는 미사 보러 성당에 가서도 앞자리에 앉지 않고 늘 뒷자리에만 앉았다. 앞쪽에 자리가 비어 있어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컴퓨터를 하다가 어느 카페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하느님 나라의 오솔길이라는 하느님께서도 가끔씩 찾아오시는 카페였다. .. 삶의 지혜 2013.11.18
도로 찾은 지갑 도로 찾은 지갑 상인이 혼자서 시장에 들렀다. 며칠 뒤에 바겐세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물건 사는 것을 며칠 연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거액의 현금을 가지고 왔으므로 그것을 숙소에 그냥 두는 것이 안심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가지고 .. 삶의 지혜 2013.05.14
스님과 신부님 스님과 신부님 스님과 신부님이 만나 식사를 했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감사합니다. 요즈음에 고기가 당기지 않네요. 나중에 신부님 결혼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 문화일보 / 20130315 / 인터넷.. 삶의 지혜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