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스님과 신부님

박남량 narciso 2013. 4. 15. 10:52

 



스님과 신부님



       스님과 신부님이 만나 식사를 했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감사합니다. 요즈음에 고기가 당기지 않네요.
       나중에 신부님 결혼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







       
문화일보 / 20130315 / 인터넷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