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지나치게 아부함을 뜻하는 고사성어 연옹지치(吮癰舐痔) 남에게 지나치게 아부함을 뜻하는 고사성어 연옹지치(吮癰舐痔) 전국 시대 오기(吳起)는 위(衛)나라 출신으로 병사 다루는 일을 좋아했다. 그러나 고향에서 그에 대한 평은 좋지 않았다. 오기(吳起)는 자신을 잔인하고 의심이 많다고 비난하는 마을 사람을 죽이고, 어머니 앞에서 .. 고사 성어 2016.06.27
종교를 짓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종교를 짓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인도의 어느 작은 마을에 베짜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경건한 그는 하루 종일 신의 이름을 찬양했고 모든 사람들은 그를 매우 신뢰하였습니다. 베를 완성시키면 그는 그것을 시장에 가지고 가 팔곤하였습니다. 손.. 삶의 지혜 2016.06.25
가진 것을 나누며 사랑을 베풀면 가는 길이 편안할 것입니다 가진 것을 나누며 사랑을 베풀면 가는 길이 편안할 것입니다 엄청난 돈을 모은 어느 히브리인 구두쇠는 다가올 행복한 시간들에 대한 황홀한 기대감과 상상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 많은 재산을 어떻게 써야 할까 결정하기도 전에 죽음의 천사가 그의 생명을 뺏어가기 .. 삶의 묵상 2016.06.24
어떤 죄도 짓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어떤 죄도 짓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수박을 서리하다 들킨 세 명의 소년이 법정에 불려나왔다.그들은 긴장과 불안이 엉킨 시선으로 재판관을 바라보며 최악의 사태를 예상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 재판관이 엄하기로 소문난 양반이었던 까닭이었다. 그러나 그 재판관은 엄함과 동시에 .. 삶의 지혜 2016.06.23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수도원에 고명한 수도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까운 거리에 춘부의 집이 있었습니다. 수도원은 엄숙하고 성스러웠으나 춘부의 집에는 건달들이 쉬임없이 드나들었습니다. 어느 날 수도사는 춘부를 불러다놓고 .. 삶의 묵상 2016.06.22
신발이 만들어진 경위 신발이 만들어진 경위 한 어리석고 위대한 왕은 거친 땅 때문에 발이 상한다고 투덜대더니 급기야는 신하에게 명을 내려 전국을 소가죽으로 깔도록 했습니다. 그 명령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궁중 익살꾼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그 무슨 가당치 않은 생각이십니까? 그토록 많은 비용을 .. 삶의 지혜 2016.06.21
늙은이에게 물어보면 허물을 저지르는 법이 없습니다 늙은이에게 물어보면 허물을 저지르는 법이 없습니다 늙은 쥐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물건을 훔치는 데 귀신 같은 재주를 지닌 쥐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눈이 어두워지고 기력이 쇠진해져서 혼자 힘으로는 돌아다닐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젊은 쥐들이 늙은 쥐를 찾아.. 삶의 묵상 2016.06.20
믿음만 있다면 불가능이 없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믿음만 있다면 불가능이 없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어떤 무신론자가 절벽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지는 도중에 그는 가까스로 작은 나뭇가지를 부여잡을 수 있었습니다. 위로는 하늘이요 아래로는 천길 낭떠러지였습니다. 매달려 있는 것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 있었습.. 삶의 묵상 2016.06.18
삶의 지혜는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것입니다 삶의 지혜는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것입니다 진실만을 추구하면 평화가 깨어집니다. 따라서 진실을 버리지 않고 평화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타협입니다. 평화를 만드는 아름다운 상식으로 이라크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두 명의 어린 형제가 싸우고.. 삶의 지혜 2016.06.17
태양이 구름 속에 있으면 그림자가 보이지 않지만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태양이 구름 속에 있으면 그림자가 보이지 않지만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나폴리의 총독 오수나 공작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방문했을 때입니다. 오수나 공작은 죄수들이 노를 젖는 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런 다음 죄수들을 한 명씩 불러 어떤 죄로 그곳에 오게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삶의 지혜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