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골프 친 이야기 예수님 골프 친 이야기 어느날 예수님과 모세와 한 노인이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님께서 치셨다. 공은 약간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호수에 빠졌다. 예수님께서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 올라가시어 물 위에서 다시 그 공을 치셨다. 이번에는 모세 차례였다. 모세가 힘껏 티샷을 하였다.. 삶의 지혜 2007.09.10
2 층 버스 2 층 버스 중국으로 성지순례를 떠났던 일행이 마지막 기착지인 홍콩에 도착했다. 이 도시에는 2 층 버스가 다니고 있었다. 「 나 저 2 층 버스에 타 보고 싶은데요」 바오로씨가 지도신부님께 말했다. 「 그럼 타 보세요」 그래서 2 층 버스에 올라탔던 바오로씨가 이내 아래로 내려오자 신부님은 왜 그.. 삶의 지혜 2007.09.06
그림에 싸인을 하는 이유 그림에 싸인을 하는 이유 어떤 미술가가 유태인 리퍼만에게 물었다. 「 화가는 왜 싸인을 그림의 오른쪽 아래에 꼭 하는 겁니까?」 리퍼만이 대답했다. 「 그것은 그림을 가진 주인이 그림을 거꾸로 걸지 않게 하기 위해서죠」 삶의 지혜 2007.09.05
남편이 불쌍할 때 남편이 불쌍할 때 남편을 독살한 피의자를 검사가 심문하고 있었다. 검 사 ▶ 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조 금도 못 느꼈나요? 피의자 ▶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죠. 검 사 ▶ 그때가 언제였죠? 피의자 ▶ 커피가 맛있다며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 삶의 지혜 2007.09.04
할머니와 아가씨 배꼽티 할머니와 아가씨 배꼽티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날씬한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있었다. 아가씨가 서 있는 자리가 노약자석이었는데 자리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었다. 아가씨는 놀래서 왜...왜 그러세요? 할머니는 귀가 어두.. 삶의 지혜 2007.09.03
고해성사 고해성사 열댓살 먹은 소년이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보러 왔다. 「 아버지가 스트립쇼 같은 것 하는데는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만 친구들과 힙쓸려 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신부님께서 조용히 물었다. 「 그래서 보지 못할 것을 보았구나」 「 네. 맨 앞줄에 앉아 계신 아버지를요」 삶의 지혜 2007.08.30
며느리와 시어머니 며느리와 시어머니 시어머니가 본의 아니게 아들과 며느리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 「 자기야, 이 세상에서 제일 첫번째로 좋은 사람은」 「 이쁜 당신이지」 「 그럼 2 번은?」 「 우리 아들이지」 「 그럼 3 번은?」 「 이쁜 당신 낳아준 장모님이지」 「 그럼 4 번은?」 「 으음. 우리 .. 삶의 지혜 2007.08.29
신부님의 유머 신부님의 유머 개신교 신자들은 물질적 은총을 엄청 많이 받는다는데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왜 물질적 은총을 그들처럼 많이 못받을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헌금을 낼 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개신교신자들은 십일조를 철저히 지킨다는데 우리 천주교 신자는 어떻습니까? 이 주머니 저 주머니 뒤지다.. 삶의 지혜 2007.08.28
똑똑한 아들 똑똑한 아들 아들을 둔 엄마 이 아들이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그야말로 신동이었겠다. 그 영특함이 인근에 알려져 아들을 칭찬하는 소리에 목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항상 싱글 벙글. 드디어 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첫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당연히 만점을 의심치 않았던 엄마. 이게 웬일? 받아온 .. 삶의 지혜 2007.08.27
피는 물보다 진하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한 연로한 목사가 죽어 천국에 왔다. 소식을 듣고 마중 나온 천국의 문지기 베드로가 목사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주고 따뜻이 맞으며 말했다. 「 이보시오, 목사님. 그래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소. 그대가 항상 착하고 충직하게 살았기에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천국을 허락하셨소! 그.. 삶의 지혜 2007.08.24